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메흐디 타레미가 인터밀란으로의 이적을 완료했다.

인터밀란은 1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레미는 2027년 6월 30일까지 우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인터밀란 역사상 최초의 이란 선수다. 타레미의 인터밀란 모험이 이제 시작됐다'며 영입을 발표했다.

타레미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이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타레미는 2014년 자국내 명문 구단인 페르세폴리스로 이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자국 리그 득점왕까지 수상하면서 이란을 평정한 타레미는 카타르 리그를 거친 뒤 포르투갈 리그 소속인 히우 아브로 이적하면서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유럽 진출하자마자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포르투갈 명문인 FC포르투의 부름을 받았다. 포르투로 이적한 뒤 타레미는 리그 최고의 득점 기계가 됐다. 거의 매 시즌 리그에서만 30개가 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빅클럽과도 자주 연결됐다.

포르투갈 리그에서 맹활약한 타레미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빅리그에 진출해 자신의 실력을 검증해보고 싶었던 것이다. 수많은 구단들과 연결됐다. 주로 이탈리아 빅클럽과 많이 이적설이 나왔지만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새로운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타레미는 2023~2024시즌에 자유계약 선수 자격으로 인터밀란과 이적에 합의했다. 타레미는 포르투라는 거대 구단에서 182경기 91골 56도움이라는 미친 활약을 선보이면서 포르투갈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했다.타레미가 1992년생으로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인터밀란은 3년이라는 장기계약을 건네면서 타레미 영입 성공을 확신했다. 인터밀란에서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와 마르쿠스 튀람과 경쟁을 해야 한다. 주전으로 곧바로 도약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타레미는 만능 스트라이커다. 아시아에서는 손흥민을 제외하면 타레미만큼 활약해주는 선수가 없다. 골 결정력, 슈팅력, 연계 무엇하나 부족하지 않은 스트라이커다. 이란 국가대표로서도 86경기 49골을 터트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52건, 페이지 : 3/5136
    • [뉴스] 김낙현, 첫 연습경기부터 폭발 "내용은 불만..

      김낙현이 비시즌 첫 연습경기부터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줬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9일 대구체육관에서 필리핀 산토토마스 대학과 연습경기를 치렀다.지난 6월 초 비시즌 훈련을 소집한 가스공사는 두 달 넘게 몸 만..

      [24-08-10 09:41:23]
    • [뉴스] 비통한 아픔→눈물 참은 티에리 앙리, 40년..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티에리 앙리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눈물을 꾹 참았다.프랑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

      [24-08-10 09:23:00]
    • [뉴스] [올림픽] “다른 이들의 비난이 금메달 원동..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앞으로 (올림픽에서) 나처럼 비난받는 사람이 없기를…“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결승전이 열린 1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 관중석에서는 “칼리프! 칼리..

      [24-08-10 09:08:00]
    • [뉴스] '1이닝 2홈런' 실화냐. 요키시 반긴 오스..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복귀전에 나선 KBO 선배 요키시에 먼저 환영의 인사를 보냈던 오스틴이 한 이닝 홈런 두 개를 터뜨리며 요키시에 매운맛 신고식을 선사했다.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 LG의 경기,..

      [24-08-10 08:59:00]
    • [뉴스] 상상조차 못한 한국 육상 트랙&필드의 올림픽..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왕 하는거 꼭대기에 오르고 싶다. 애국가 한번 울려보겠다.“'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의 도전이 시작된다.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우상혁은..

      [24-08-10 08:47:00]
    • [뉴스] 'SON형, 왼쪽으로 비키세요' 토트넘 마침..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최전방 공격 위치를 든든하게 책임 질 '전공자'가 나타났다.원래부터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커리어를 쌓은 선수의 영입으로 토트넘의 공격이 더 한층 날카로워질 전망이다. 더불어 ..

      [24-08-10 08:47:00]
    • [뉴스] “사우디 안 가!...다음 시즌 다르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최악의 영입으로 꼽히는 안토니가 잔류를 선언했다.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9일(한국시각) '안토니는 맨유에 남을 계..

      [24-08-10 08:47:00]
    • [뉴스] [전국유소년] 대한민국농구협회 정재용 부회장..

      [점프볼=인제/홍성한 기자] 인제를 찾은 대한민국농구협회 정재용 부회장. 변화의 바람을 이끄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8일부터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114개 유소년 농구팀이 참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대회..

      [24-08-10 08:00:33]
    • [뉴스] “노력이 부족했다, 다신 울지 않을 것“ 아..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참 동안 눈물을 흘렸다. 아쉬움의 눈물이었다.'다크호스' 서건우(한국체대)가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서건우는 1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년 파리..

      [24-08-10 07:47: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