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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이제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일정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 손흥민은 약 6주간 국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몸상태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손흥민은 국내에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지난 5일에는 경기도 용인시의 한 축구장에 나타나 일반인들로 꾸려진 팀과 경기를 치렀다. 그를 보러 2000여명이 몰려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다.

6일에는 스폰서인 아디다스의 F50 축구화 발매 기념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월클 논쟁'을 정리했다.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는 논쟁이 없어야 한다. 논쟁이 나오는 것 자체가 내가 월드클래스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의 리그 우승', '토트넘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한국의 월드컵 4강 재현' 중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을 골라 달라는 질문에는 “모든 스포츠는 위너를 기억하고 위너가 남는 것이다. 월드컵 4강도 너무 해보고 싶지만, 저는 항상 위너가 되고 싶다. 우승을 선택하겠다“며 “월드컵 우승이었다면 월드컵을 선택했을 것이다. 물론 월드컵 4강에도 너무 진출하고 싶다“고 미소지었다.

손흥민은 올 여름 국내 방한 일정이 있지만, 일단 영국으로 돌아갔다. 토트넘은 올여름 6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18일 하츠(스코틀랜드), 20일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잉글랜드)와 현지에서 맞붙는 토트넘은 이후에는 무대를 동아시아로 옮긴다. 27일 지난해 J리그 챔피언 빗셀 고베와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친선전을 펼친 후 한국으로 돌아온다. 2년만에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소화한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이달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1차전을 치른다. 8월 3일 오후 8시에는 같은 경기장에서 한국 축구 수비의 핵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 아시아 투어를 마친 토트넘은 그달 11일 영국에서 다시 바이에른과 두 번째 친선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프리시즌 친선전 일정을 마무리하는 토트넘은 곧장 2024~2025시즌 개막 준비에 들어간다.

손흥민은 최근 재계약 이슈로 시끌시끌하지만, 시즌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영국 현지에서는 당초 거론됐던 장기 재계약 보다는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다.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실행할 경우,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된다.

토트넘은 8월20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를 통해 새 시즌을 시작한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17골-10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세번째 10-10 가입에 성공했다. 주장 완장까지 차며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새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도전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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