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필 포든(맨시티)이 좌절감을 드러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각) 뒤셀도르프의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스위스와 유로2024 8강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대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별리그 C조에서 1승2무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세르비아(1대0 승)-덴마크(1대1 무)-슬로베니아(0대0 무)를 상대로 아쉬움을 남겼다. 슬로바키아와의 16강전에서도 가까스로 역전승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포든의 경기력은 팬들 뿐만 아니라 선수 본인에게도 큰 실망감을 안겼다'고 보도했다. 포든은 이번 대회 4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포든은 “나는 조금 좌절했다. 거짓말은 하지 않겠다. 나는 골을 넣고 싶고, 팀을 위해 더 나은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포지션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포든은 “맨시티에선 중앙에서 뛴다. 나는 경기에서 영향을 받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선 왼쪽에서 뛰었지만, 다른 위치로 바뀌었다. 경기 방식 때문에 나를 찾지 못했다. 그래도 토너먼트를 치르면서 더 경기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포든은 주드 벨링엄과의 불화설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 그저 경기가 진행되는 방식일 뿐이다. 우리는 함께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7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논란의 상황을 연출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팬들은 벨링엄이 포든을 무시한 순간을 포착했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잉글랜드가 1-0으로 앞서던 후반 22분, 포든이 박스 가장자리에서 벨링엄을 향해 공을 달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벨링엄과의 소통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팬들은 '포든은 왜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일까. 고립된 상태에서 공을 구걸하고 있다', '벨링엄이 이기적이었다', '축구는 팀 스포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06건, 페이지 : 3/5061
    • [뉴스] “난 '월클' 아냐“ 또 다시 스스로 부정한..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토트넘)이 구름 인파가 몰려 경찰과 소방 인력이 출동한 데 대해 설명했다.그는 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손흥민 토크쇼'에서 “팀에 가서 좋은 몸 상태로 새 시즌을 준비할..

      [24-07-06 17:47:00]
    • [뉴스] '최고령 올스타 출전' 오승환, “선수단 투..

      [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선수들이 그렇게 생각해줬으니 자신감을 가져야할 거 같아요.“오승환(42·삼성 라이온즈)은 6일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최고령 선수'다. 아울러 KBO리그 역사상 최..

      [24-07-06 17:15:00]
    • [뉴스] '꿈의 무대' 경험한 이우진의 소감 "함께 ..

      "함께 훈련하는 것만으로도 성장하는 느낌이다."한국 남자배구 기대주 이우진(몬자)이 오는 2024-25시즌부터 정식 선수로서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무대를 밟는다.2005년 출생한 이우진은 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

      [24-07-06 17:03:26]
    • [뉴스] '도대체 무슨 매력이지?' 포든 이어 케인도..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선수단은 확실히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편인 듯 하다.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스포츠 통계 전문사이트인 '옵타'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이번 대회 시뮬레이션을 했..

      [24-07-06 16:47:00]
    • [뉴스] “나였다면 3개는 쳤다“ 홈런더비 시선강탈 ..

      [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저였다면 3개는 기본으로 쳤다니까요?“6일 인천 랜더스필드. KIA 타이거즈 박찬호는 전발 홈런 더비를 이렇게 돌아봤다.박찬호는 5일 홈런 더비에서 팀 후배 김도영, LG 트윈스 박..

      [24-07-06 16:47:00]
    • [뉴스] [한일 평가전]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겠다..

      오재현이 2차전에는 반드시 카와무라 유키를 막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재현이 맹활약한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5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의 맞대결에서 85-84로 승리했다. 벤치에서 출장한..

      [24-07-06 16:44:16]
    • [뉴스] [한일 평가전] ‘2차전 출전 불투명?’ 대..

      무릎에 타박상을 입은 변준형이지만 2차전 출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변준형이 팀의 중심을 잡은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5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의 맞대결에서 85-84로 승리했다. 선발 ..

      [24-07-06 16:43:31]
    • [뉴스] “옛날엔 선배들이 많았는데...“ 12년 만..

      [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2년 만의 KBO 올스타전 출전.한화 이글스 류현진(37)은 격세지감을 느낀 모습이었다. 류현진은 6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옛날에는 선배들..

      [24-07-06 16:34:00]
    • [뉴스] '토트넘 우승 vs 한국 월드컵 4강' 손흥..

      아디다스 행사서 팬들과 만남…“은퇴하면 축구 관련 일은 안할 것“(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새로운 시즌을 위해 국내에 머물며 숨을 고르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후원사 아디다스..

      [24-07-06 16:19:00]
    • [뉴스] 손흥민, 은퇴후 축구 관련 일 안한다…“팬들..

      손흥민(토트넘)이 은퇴 후에도 축구 관련한 업무에는 종사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다.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손흥민 토크쇼'에서 손흥민은 “은퇴 후 축구 관련된 일로는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손흥..

      [24-07-06 16:17: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