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로2024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뽑힌 선수 중 국내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얼굴이 상당히 많다.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 동료인 포르투갈 미드필더 비티냐는 19일(한국시각) 독일 라이프치히 라이프치히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 유로2024 F조 1차전에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등을 제치고 MOM으로 뽑혔다. 89분 동안 공수를 활발히 넘나들며 90% 패스 성공률, 11.3km의 활동거리를 자랑했다.

또 다른 'LEE'의 동료 미드필더인 파비안 루이즈(스페인)는 앞서 크로아티아전에서 1골 1도움 맹활약을 펼치며 MOM으로 선정됐다. 스페인은 3대0으로 깜짝 대승을 거뒀다.

PSG에서 같이 경쟁하고, 같이 호흡하는 미드필더 두 명이 대회 1라운드부터 MOM으로 선정된 것이다.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현 레알 마드리드), 우스만 뎀벨레, 랑달 콜로 무아니(이상 프랑스), 잔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 누노 멘데스(포르투갈) 등도 유로 무대를 누볐다.

바이에른뮌헨의 괴물 센터백 김민재의 소속팀 동료인 '독일 축구천재' 자말 무시알라는 스코틀랜드전에서 자신의 유로 데뷔전 데뷔골을 폭발하는 활약으로 MOM으로 뽑혔다. 독일은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 카이 하베르츠(아스널), 니클라스 퓔크뤼그, 엠레 찬(이상 도르트문트) 등의 릴레이골을 묶어 5대1 대승을 따냈다.

슬로바키아와 벨기에전에서 MOM으로 뽑힌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나폴리)는 김민재의 나폴리 시절 동료다. 둘은 2022~2023시즌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을 합작했다.

손흥민이 잘 아는 얼굴도 있다. 'DESK 라인'의 일원이던 덴마크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유)은 슬로베니아전에서 선제골을 넣는 활약으로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유로2020 대회 도중 심정지를 일으켰던 에릭센은 정확히 1100일만에 다시 유로 무대로 돌아와 건재를 과시했다. 에릭센의 쾌유를 비는 세리머니까지 펼쳤던 손흥민은 내심 누구보다 기뻐하지 않았을까?

앞으로도 흥민 동료, 민재 동료, 강인 동료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유로2024를 즐기는 묘미가 아닐까 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84건, 페이지 : 3/5069
    • [뉴스] “오늘이 중요한 포인트.“ 완봉패보다 더 뼈..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오늘 경기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26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전날 0대4의 패배 특히 LG 선발 케이시 켈리에게 퍼펙트 게임을 당할뻔 한..

      [24-06-27 00:40:00]
    • [뉴스] 전지훈련서 차근차근 기반 다지는 소노... ..

      “시즌 때 해야 할 부분을 많이 연습하고 있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4일부터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전지훈련을 가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창단 첫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소노는 반등을 다짐하며 ..

      [24-06-27 00:24:06]
    • [뉴스] 최고 157㎞ 나왔지만 극복 못한 '곰 공포..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여전히 '곰'은 어려운 상대였다. 6월의 부진도 극복하지 못했다.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21)가 초반 고전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대량 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문동주는 26일 대전 한..

      [24-06-27 00:15:00]
    • [뉴스] “5시간 혈투? 아무도 포기하지 않았다“ 전..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정말 힘들었다. 4회인가? 누가 LG-삼성 경기 끝났다고 해서 좀 당황하긴 했는데…우리 선수들 잘했으니까.“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이 신중함 속에도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고승민은 2..

      [24-06-27 00:11:00]
    • [뉴스] 'ML 역수출 신화' 꿈꾸는 후라도, 13K..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스카우트는 누구를 보러 왔을까.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 26일 고척스카이돔. 올해 고척돔에는 많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다녀갔다. 미국 진출을 선언한..

      [24-06-27 00:10:00]
    • [뉴스] [현장인터뷰]김도균 이랜드 감독 분노 폭발 ..

      [목동=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벤치에 앉아 있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였다.“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이 분노했다. 평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오간데 없었다.서울 이랜드는 26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

      [24-06-27 00:07:00]
    • [뉴스] SON 충성심을 헌신짝처럼? 토트넘, '사우..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은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거절했음에도 여전히 그를 매각할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다..

      [24-06-26 23:43:00]
    • [뉴스] 에이스 무너져도 이겼다…“연패 탈출 의지가 ..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4연패 터널에서 벗어났다.두산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5대8로 승리했다. 두산은 4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시즌 전적 43승2..

      [24-06-26 23:35:00]
    • [뉴스] [NBA] '드래프트 D-DAY' 대담하게 ..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마침내 NBA 드래프트가 눈앞으로 다가왔다.2024년 NBA 드래프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2024 NBA 드래프트는 역사상 처음으로..

      [24-06-26 23:27:28]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