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31 16:47:00]
[원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로드FC 차세대 밴텀급 주자인 김현우가 챔피언 김수철과 4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김현우(22·팀피니쉬)는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69 밴텀급 토너먼트 8강전서 루카스 페레이라(32·브라질)를 1라운드 3분15초반에 트라이앵글 초크로 끝냈다.
김현우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떡잎부터 다른 선수로 평가받았다.
로드FC 센트럴리그 8경기서 모두 승리해 압도적인 모습으로 프로선수 계약을 했다. 프로에 와서도 강한 힘을 바탕으로 3연승을 질주해 2021년 로드FC 신인상을 차지했다.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 모두 준수해 차세대 밴텀급을 이끌어갈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김현우는 '제주짱' 양지용에게 유일하게 패했는데 당시에도 경기를 우세하게 이끌었지만 길로틴 초크를 허용해 졌다.
군입대를 한 김현우는 휴가 때마다 훈련을 하며 복귀를 준비했고, 제대후 지난 7월 김진국을 타격과 그라운드에서 압도하며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토너먼트에 입성했다.
페레이라는 브라질 산타 챔피언을 할 정도로 타격 능력이 출중하다. 밴텀급에서 다소 큰 1m76의 신장을 지니고 있어 큰 키에서 나오는 펀치와 킥이 위력적이다. 최근 6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고 김현우보다 리치가 길어 이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였다.
1라운드 초반 페레이라가 킥으로 거리를 재면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김현우는 그에 반응하지 않고 자신이 준비한대로 천천히 붙었다.
클린치 상황에서 이렇다할 상황은 없었지만 둘이 떨어진 상황에서 이내 페레이라가 태클을 걸어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때 김현우가 초크를 걸었다. 페레이라가 빠져나왔으나 김현우는 두 다리로 페레이라의 얼굴을 감쌌고 페레이라는 끝까지 탭을 치지 않고 버티다가 기절하고 말았다. 원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LEE 이제 자리 잃는다“ 이강인, 한 경..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의 한 경기 아쉬운 성적을 거두자 곧바로 비판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다.프랑스의 풋01은 24일(한국시각) '이강인이 파리에서 불안하다'라며 이강인의 상황을 보도했다.이강인은 23일(한국..
[24-10-24 19:10:00]
-
[뉴스] '눈 질끈, 움켜잡은 배트' 박찬호의 집념이..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 미세한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고 생각하면...2024년 10월23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운명이 완전히 갈린 날이다. 비로 밀린 1차전 잔여경기에, 2차전까지 한꺼번..
[24-10-24 19:06:00]
-
[뉴스] 양준석과 정효근, 조상현-김상식 감독 기대치..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양준석과 정효근의 활약에 따라 승부의 희비가 나뉠 수도 있다. 창원 LG와 안양 정관장은 24일 창원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LG는 개막 2..
[24-10-24 18:53:25]
-
[뉴스] 감독 취임 선물 기대 없다? “FA 안필요해..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저희는 지금 키워야할 어린 선수들이 너무 많다. FA에 쓸 돈을 2군에 투자해달라고 이야기 할 생각이다.“NC 다이노스 이호준 신임 감독이 사령탑으로서의 첫 인사를 했다. 이호준 감독..
[24-10-24 18:50:00]
-
[뉴스] 수비 집중력 올리는 강혁 감독 "결국 리바운..
오늘도 한국가스공사의 초점은 수비에 맞춰져 있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1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창원 L..
[24-10-24 18:46:10]
-
[뉴스] 연패 면해야 하는 DB 김주성 감독 "수비 ..
DB가 수비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자 한다.원주 DB 프로미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1승 1패를 기록 중인 DB는 지난 ..
[24-10-24 18:41:08]
-
[뉴스] 김택연 김서연 박영현... '합계 127세이..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국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의 가장 큰 고민은 선발진이다.11월에 열리는 이번 프리미어12에서 한국은 호주,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쿠바, 대만 등과 B조에 속해있다. 대만에서 열리는 B..
[24-10-24 18:40:00]
-
[뉴스] '승부조작 아니야?' 최악의 오심 논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세계 최고의 대회에서 있어서는 안될 상황이 발생했다.사건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LOSC 릴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두 팀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 폴리타노에서 ..
[24-10-24 18:34:00]
-
[뉴스] '옛 제자' 레오와 재회하는 OK저축은행 오..
오기노 마사지 OK저축은행 감독이 옛 제자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현대캐피탈)에 대한 방비책을 설명했다.OK저축은행은 24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현대캐피탈과 ..
[24-10-24 18:33:41]
-
[뉴스] OK저축은행전 앞둔 현대캐피탈 블랑 감독 "..
현대캐피탈이 '승점 3'을 강하게 원한다.현대캐피탈은 24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지난 20일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와 1차전을 ..
[24-10-24 18:31: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