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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어제는 독일 유니폼, 오늘은 네덜란드 골키퍼 장갑?'

'전차군단' 독일 축구대표팀의 신흥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21·레버쿠젠)와 네덜란드 주전 골키퍼 바르트 페르브뤼헌(22·브라이튼)의 닮은꼴 얼굴이 현지에서 화제를 모은다.

비르츠는 1m76,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페르브뤼헌은 1m94, 포지션은 골키퍼다. 신장과 포지션은 완전히 다르지만, 얼굴 형태, 눈매, 헤어스타일 등 외모는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비슷하다. 이미 인터넷, SNS상에는 관련 밈들이 넘쳐난다.

축구 관련 밈을 주로 다루는 트롤 풋볼은 17일(한국시각), 페르브뤼헌이 이날 폴란드와 유로2024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활약 중인 사진을 공유하며, “비르츠가 자유시간에 네덜란드 골키퍼를 맡아 대단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조크했다.

비르츠는 이틀 전인 15일 스코틀랜드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5대1 대승을 이끌었다. 20일 헝가리와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둔 가운데,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알바'를 뛰었다는 거다.

페르브뤼헌이 지난해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브라이튼에 입단할 당시에도 일부팬은 '브라이튼이 비르츠를 싸게 영입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유럽선수권대회 데뷔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단 점도 닮았다. 비르츠는 전반 10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8분 교체될 때까지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상대 수비진영을 휘저었다.

페르브뤼헌은 폴란드전에서 총 6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팀의 2대1 역전승을 뒷받침했다. 특히, 후반 38분 바웃 베호르스트의 역전골이 터진 이후 상대의 중거리 슛을 안정적으로 쳐내며 네덜란드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겼다.

21세303일에 경기에 나선 페르브뤼헌은 60년만에 유로 최연소 선발 출전 골키퍼 기록을 새로 썼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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