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17 19:52:25]
23-24 시즌 성적
정규시즌: 21승 61패, 서부 15위
플레이오프: X
주요 선수 이동
IN
데니 아브디야
드본테 그래험
도노반 클링언 (R)
OUT
말콤 브록던
모제스 브라운
24-25시즌 예상 로스터
PG 앤퍼니 사이먼스, 스쿳 헨더슨, 드본테 그래험
SG 셰이든 샤프, 달라노 밴튼, 마티스 타이불
SF 데니 아브디야, 투마니 카마라, 크리스 머레이
PF 제라미 그랜트, 자바리 워커, 두옵 리스
C 디안드레 에이튼, 로버트 윌리엄스, 도노반 클링언
24-25시즌 GOOD & BAD
GOOD – 이론적으로는 모두가 에이스
작년에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데미안 릴라드 대신 팀의 1옵션으로 올라선 사이먼스는 물론 득점력이 뛰어난 샤프, 팀의 주축 포워드 그랜트, 드래프트 1픽 빅맨 에이튼,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 합류한 아브디야까지 잘 풀리는 날에는 누구나 20득점 이상을 올릴 수 있다.
BAD –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는?
하지만 이와 같은 베스트 5 구조가 릴라드라는 슈퍼스타의 그림자 아래 10년 넘는 세월을 보낸 포틀랜드 팬들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다. 결국에는 확실하게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팀의 얼굴이 필요하다. 지금까지만 놓고 보면 포틀랜드가 꿈꾸는 미래는 아직 은하 너머에 있다.
THREE THINGS TO WATCH
1. 백코트 교통 정리
사이먼스와 샤프가 주전 백코트로 나서고, 2023년 NBA 드래프트 전체 3순위 스쿳 헨더슨과 지난 시즌 후반기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밴튼이 세컨 유닛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헨더슨의 성장 속도에 따라 어떤 변화가 생길지를 주목해야 한다.
2. 포워드진 교통 정리
지난 시즌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준 이스라엘의 루카 돈치치 아브디야를 워싱턴으로부터 데려온 건 좋은 무브였다고 본다. 그랜트와의 공존만 잘 이뤄지면 다음 시즌 포틀랜드 포워드 라인의 경쟁력은 확 올라올 가능성이 충분하다.
3. 빅맨진 교통 정리
피닉스 시절과 달라진 게 없는 에이튼이 주전으로 나서고, 부상만 없다면 수비 코트에서의 존재감이 확실한 로버트 윌리엄스와 7피트 2인치의 루키 빅맨 클링언이 출전 시간 확보를 노린다. 개막전 빅맨 로테이션이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질 확률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KEY PLAYERS
앤퍼니 사이먼스
23-24시즌 기록: 46경기 22.6득점 3.6리바운드 5.5어시스트 FG 43.0% 3PT 38.5%
2021-2022시즌부터 주전으로 올라선 후 득점과 어시스트 볼륨이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오르고 있는 건 고무적이다. 야투 효율을 가다듬고 턴오버를 줄일 수만 있다면 릴라드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핸들러다.
데니 아브디야
23-24시즌 기록: 75경기 14.7득점 7.2리바운드 3.8어시스트 FG 50.6% 3PT 37.4%
카일 쿠즈마와 조던 풀 사이에서 오래 뛰었던 걸 생각하면 이만큼의 볼륨과 효율을 기록한 게 상당히 기특한 알짜배기 포워드. 2001년생으로 아직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를 갈수록 연봉이 내려가는 팀 친화적인 구조의 4년 5,500만 달러 계약으로 쓸 수 있는 건 큰 행운이다.
스쿳 헨더슨
23-24시즌 기록: 62경기 14.0득점 3.1리바운드 5.4어시스트 FG 38.5% 3PT 32.5%
스타일리쉬한 고글 말고는 볼 게 없었다고 말해도 될 만큼 실망스러운 루키 시즌 퍼포먼스였다. 형편없는 슛 셀렉션을 개선하고 경험을 더 쌓아야 빅터 웸반야마와 드래프트 1순위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명성의 절반이라도 되찾을 수 있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스무살 V-리그와 함께 성장한 임명옥-황연주..
1986년생의 동갑내기 임명옥(한국도로공사)과 황연주(현대건설)가 21번째 V-리그를 앞두고 있다. 2005년 V-리그 원년 멤버로서 20년 동안 리그와 함께 성장한 두 선수다. 이제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또 달..
[24-10-18 00:00:55]
-
[뉴스] 또또또 스트라이커?...맨유, '통산 85골..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벤자민 세슈쿄를 다시 노리고 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각) “맨유는 RB 라이프치히의 세슈코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고 보도했다.2003년생 공격수 세슈코는..
[24-10-18 00:00:00]
-
[뉴스] '2002년 KS 22년만에 엘린이가 복수하..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준플레이오프 MVP가 그냥 된 게 아니었다.팀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최고의 피칭으로 에이스의 위용을 보였다.임찬규는 17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서 선발등판해..
[24-10-17 23:40:00]
-
[뉴스] 웰컴투 잠실, 넘기기 힘들지? “대구였으면,..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웰컴투 잠실, 이게 잠실이다!홈런 3개 10득점, 홈런 5개 10득점, 홈런 0개 0점.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치르며 낸 결과물이다.어떻게 하루 아침에 이렇게 잘나가던 팀..
[24-10-17 23:23:00]
-
[뉴스]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이대로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호셉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의 결별이 다가오고 있다.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24-10-17 22:47:00]
-
[뉴스] “5년 전보다 더 성장했다“ 적장도 인정한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5년 전보다 더 성장했다.“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향한 칭찬은 계속됐다. 빛나려고 애쓰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존재가 됐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요르단-..
[24-10-17 22:30:00]
-
[뉴스] 지구 밖까지 날아갈 것 같던 디아즈 괴력, ..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지구 밖으로 날아갈 것 같던 타구, 하지만 파울 폴대 밖으로 날아가면 파울.삼성 라이온즈를 선수단과 프런트, 응원하는 모든 팬들은 '1개만 안쪽으로 들어왔더라면'이라는 생각을 밤새 할 ..
[24-10-17 22:22:00]
-
[뉴스] “내일 비. 기상청 믿고 길게 던지게 했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염경엽 감독의 벼랑끝 승부가 통했다.LG 트윈스가 임찬규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이어던지기로 1대0으로 승리하며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 승부를 4차전으로 이었다. 준PO MVP 임찬규가..
[24-10-17 22:15:00]
-
[뉴스] FA 최대어, 1순위 신인과 함께 세 번째 ..
지난 2023-24시즌은 한국도로공사에 있어 일종의 과도기였다. 박정아를 비롯한 팀의 핵심 선수들이 대거 떠났고, 젊은 선수들이 대신 수혈되면서 팀의 짜임새를 다듬는 데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 베테랑 선수들이 최선을..
[24-10-17 22:00:47]
-
[뉴스] '투헬-사비-지단 모두 X'...맨유가 점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감독 후보를 점찍었다.영국의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각) '에디 하우가 맨유로의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맨유는 올 시즌 텐 하흐 체제에서 어려..
[24-10-17 21:4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