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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드 벨링엄(잉글랜드)의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벨링엄은 잉글랜드의 뛰어난 스타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그의 이미지는 다소 잘못된 방향을 비췄다'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축구 스타다. 그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무려 1억1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펄펄 날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경기에서 19골-6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UCL) 11경기에선 4골-5도움을 남겼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리그와 UCL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유로 무대에서도 펄펄 날았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유로2024에서 조별리그부터 4강까지 '무패'를 달렸다. 벨링엄은 매 경기 선발로 나서 잉글랜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슬로바키아와의 16강전에서 잉글랜드를 구하는 천금 동점골을 꽂아 넣었다. 그는 팀이 0-1로 밀리던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간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의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챙겼다.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간절히 바라던 우승은 없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15일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유로2024 결승전에서 1대2로 패했다. 잉글랜드는 후반 2분 네코 윌리엄스에게 선제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후반 28분 콜 팔머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후반 41분 미켈 오야르사발에게 또 다시 실점하며 패했다. 잉글랜드는 2회 연속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데일리스타는 충격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벨링엄은 유로2024 이후 잉글랜드의 윤리와 갈등을 빚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잉글랜드의 황금 세대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독일에서 잉글랜드의 불록버스터급 순간을 만들어냈다. 그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그는 스타들을 잘못된 방향으로 밀어냈을 수도 있다'고 했다. 데일리스타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그는 인터뷰 등에서 리더십에 책임을 지지 않았다. 벨링엄은 대회 가간 중 언론에 불만을 품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많은 보도를 알고 있었다. 그를 선수단의 구세주로 묘사한 광고가 팀의 팀 기풍에 어긋나는 모습을 만들었다. 그 누구와도 강력한 유대감을 갖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회 내내 부적절한 손동작, 아이스 박스 킥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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