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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털고 돌아온 고현지가 다가올 시즌 비상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청주 KB스타즈는 7일부터 19일까지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팀의 막내인 고현지 역시 팀에 빠르게 녹아들기 위해 숨 가쁘게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수피아여고를 졸업한 고현지는 지난 2023-2024 WKBL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KB스타즈의 유니폼을 입었다. 183cm의 장신인 고현지는 빠른 속공 가담이 주무기인 선수다. 하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6경기 출장에 그쳤고, 현재 부상을 털고 돌아와 다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고현지는 “부상을 입고 돌아왔는데 비시즌 훈련을 참여할 수 있는 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같이 운동할 수 있어서 좋다.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은 이겨내려고 하고 있고 언니들보다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 것은 힘들지만 이겨내고 성장하려고 하고 있다. 농구 일지도 쓰면서 발전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말처럼 아직 체력적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팀의 수비 전술이나 속공을 가정한 훈련에서 고현지는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열의를 보였다. 그렇다면 고현지가 이번 전지 훈련을 통해 얻은 성과는 어떻게 될까.


이에 고현지는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것이 제일 어려운 것 같다. 자세를 취할 때 스탠스가 좁다거나 스스로 움직임이 빨라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 것들을 고치려고 하고 있다. 힘들긴 하지만 노력하겠다. 지난 시즌 신인 때처럼 붕 뜨지 않고 팀에 확실히 녹아들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상으로 첫 시즌을 고생한 고현지이지만 코트 안팎에서 배운 점이 있을 터. 플레이 스타일 적으로도 깨우친 면이 분명 존재할 것이다. 스스로 느낀 것들을 코트에서 발산하기 위해 어떠한 점들이 가장 중요할까.


고현지는 “다부진 플레이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수비 하나를 해도 신인답게 최선을 다 하겠다. 제가 키가 큰 편이어도 힘이 다소 약하다. 하지만 몸싸움을 더 열심히 하고 부딪혀서 리바운드를 많이 따내겠다. 자신감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긴장하고 주눅 들면 제가 하려던 플레이도 잘 안되는 것 같다. 다가올 시즌에는 꼭 자신 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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