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남자 높이뛰기 역대 최고 선수로 꼽히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33·카타르)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2m31을 넘어 우승했다.바르심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하일브론에서 열린 하일브론 국제 높이뛰기 대회 남자부에서 2m31을 넘어 2m29의 토비아스 포티에(29·독일)를 제치고 우승했다.이날 바르심은 2m24, 2m27, 2m31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단 세 번의 점프로 우승을 확정한 바르심은 2m35로 바를 높여 두 차례 실패한 뒤 2m38에 도전했으나 마지막 시도에서도 바를 건드렸다.바르심은 올해 총 4개 대회에 출전했다.4월 중국 샤먼 다이아몬드리그 2위(2m27), 쑤저우 다이아몬드리그 2위(2m29)를 한 바르심은 자신이 주최한 5월 왓 그래비티 챌린지에서 2m31을 넘어 우승했다.우상혁(28·용인시청)은 왓 그래비티 챌린지에서 바르심과 같은 2m31을 넘었으나, 실패 횟수가 많아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바르심은 약 두 달 만에 다시 실전을 치러 하일베른 대회 정상에 올랐다.다음 대회는 파리 올림픽이다.

바르심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파리 대회가 내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밝혔다.카타르는 일찌감치 파리 올림픽 개막식 기수로 바르심을 선정했다.세계 역대 2위인 2m43의 개인 최고 기록을 보유한 바르심은 2012년 런던에서 처음 올림픽에 출전해 2위(2m29)를 차지했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도 은메달(2m36)을 목에 걸었다.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2m37을 넘어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와 공동 우승했다.세계선수권에서는 남자 높이뛰기 최초로 3연패(2017년 런던, 2019년 도하, 2022년 유진)를 달성했다.아직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딴 선수가 없다.바르심은 파리에서 사상 최초의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2연패에 도전한다.바르심의 올림픽 2연패를 저지할 후보로는 탬베리, 저본 해리슨(미국), 우상혁 등이 꼽힌다.올 시즌 꾸준히 좋은 기록을 낸 해미시 커(뉴질랜드)도 메달 후보로 부상했다.

우상혁은 14일 프랑스에 도착해 대한체육회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래 12년 만에 마련한 사전 훈련 캠프인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했다.역대 맞대결에서는 바르심이 우상혁에게 12승 2패로 앞섰다.최고 기록도 바르심이 2m43으로, 2m36의 우상혁을 앞선다.하지만, 올해 최고 기록은 우상혁이 2m33으로, 2m31의 바르심보다 높다.우상혁은 2022년 5월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우승), 7월 유진 세계선수권(2위), 8월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2위), 2023년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2위), 2024년 5월 왓 그래비티 챌린지(2위)에서 바르심과 마지막까지 경쟁했다.우상혁은 바르심을 예우하면서도 “도쿄 올림픽이 끝난 뒤 바르심과 여러 차례 1위 다툼을 하는 좋은 경험을 했다. 또한,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내가 이길 수도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한국시간으로 8월 11일 오전 2시 10분에 열린다.바르심이 출전하는 마지막 올림픽에서 우상혁은 바르심과의 진검승부를 준비한다.jiks79@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66건, 페이지 : 298/5067
    • [뉴스] '은성아, 현진아' 동료 이름 한 명씩 불렀..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정우람(39)이 현역 유니폼을 반납했다.정우람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은퇴식을 진행했다.NC 다이노스와 시즌 최종전에서 2대7로 패배했지만, 이날 이글스파크..

      [24-09-30 00:15:00]
    • [뉴스] 뉴올리언스, 에너자이저 꽉 붙잡았다... 2..

      뉴올리언스가 백코트진의 에너자이저, 호세 알바라도와 연장계약했다.ESPN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가드 호세 알바라도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계약 기간은 2년, 계약 총액은 900만 달..

      [24-09-30 00:11:53]
    • [뉴스] “너 득점왕 만들어줄게, 후반에 뛰자“ 일류..

      [상암=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기동 서울 감독이 '승리의 해결사' 일류첸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 감독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

      [24-09-30 00:07:00]
    • [뉴스] LA 라이벌 동시 저격? 웨스트브룩 작심비판..

      러셀 웨스트브룩이 레이커스와 클리퍼스를 향해 작심비판을 날렸다.덴버 너게츠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적으로 트레이닝 캠프를 소집, 2024-2025시즌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덴버는 올여름 켄타비우스 칼드웰..

      [24-09-30 00:03:55]
    • [뉴스] "이정현-이재도 조합? 문제없어요" 소노 원..

      “둘 중 한 명은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9일 고양 소노 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대만 타오위안 파일럿과의 연습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4쿼터까지 진행 후 스코어를 리셋하고 ..

      [24-09-30 00:00:00]
    • [뉴스] [NBA프리뷰] '순식간에 끝난 리빌딩' 오..

      [점프볼=이규빈 기자] 오클라호마시티의 리빌딩이 순식간에 끝났다.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2008년 창단한 팀으로 현재 NBA 팀 중 가장 역사가 짧은 팀이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전신은 시애틀 슈퍼소닉스지만, 연고지 이전..

      [24-09-29 23:28:00]
    • [뉴스] 'SON 이름 아예 없다' 1년 10개월 만..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토트넘은 30일 0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

      [24-09-29 23:23:00]
    • [뉴스] [오피셜]손흥민 맨유 원정 결장. 토트넘 선..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맨유 원정에서 결장한다.토트넘은 29일 맨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벤치 멤버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토트..

      [24-09-29 23:22:00]
    • [뉴스] [용병닷컴통신]“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점프볼=하이커우(중국)/정지욱 기자]도전에 인색한 한국농구에 또 한 명의 도전자가 늘었다. 한국여자농구의 현재이자 미래인 박지현(24)이다. FA자격을 얻어 특급대우가 보장된 상황에서 우리은행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24-09-29 23:01:32]
    • [뉴스] "너무 영광이었다" NBA MVP 극찬에 화..

      NCAA 스타가 소노에 상륙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9일 고양 소노 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대만 타오위안 파일럿과의 연습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4쿼터까지 진행 후 스코어를 리셋하고 5쿼터까지..

      [24-09-29 22:59:56]
    이전10페이지  | 291 | 292 | 293 | 294 | 295 | 296 | 297 | 298 | 299 | 30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