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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킬리안 음바페가 유로2024 개막을 앞두고 부상으로 훈련에 나서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새 시즌을 앞두고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합류 뒤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꿈이 이뤄졌다. 나의 '꿈의 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해 기쁘고 자랑스럽다. 내가 지금 얼마나 흥분되는지 아무도 모를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고 기쁨을 전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합류에 앞서 해야 할 일이 있다. 그는 프랑스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유로2024 무대에 출격한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를 통해 3년 전 수모를 갚겠단 각오다. 그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정상으로 이끌었다. 유로2020은 음바페 '황제의 대관식'으로 불렸다. 하지만 그라운드 안팎에서 논란이 발생하며 16강에서 고개를 숙였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당시 프랑스 미드필더 라비오의 어머니 베로니크 라비오가 폴 포그바, 음바페 가족과 충돌했다. 라비오의 엄마는 음바페의 가족에게 다가가 아들의 성숙하지 못한 태도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라고 조언했다고 알려졌다.

음바페는 충격이 컸는지 은퇴를 암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음바페는 프랑스 언론 레퀴프에 “나는 내 모든 것을 프랑스 축구대표팀에 뒀다. 나는 결코 팀에 문제가 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어느 순간 나를 문제 삼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없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이 더 행복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나를 충격에 빠뜨린 것은 나를 원숭이라고 부른 것이다. 나는 경기장에서 야유를 받았다. 나는 진실을 말하고 싶다. 올리비에 지루와의 문제에 화가 났지만, 더 이상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는 문제가 없다. 나는 그가 잘 되길 바란다. 지루가 AC밀란에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러는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유로2024 개막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음바페는 훈련에 불참했다. 컨디션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데샹 감독은 “음바페가 마지막 경기에서 타격을 입었다. 훈련 전에 무릎에 상당한 타박상이 있었다. 치료를 받았다. 모든 것을 소화하고 싶어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는 체육관에서 혼자 훈련했다. 다만, 프랑스 캠프에서 바이러스가 돌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데샹 감독도 이 바이러스 탓에 힘들어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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