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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주앙 팔리냐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또 이적하지 못할 수도 있다.

바이에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중원 개혁을 시도하려고 노력 중이다. 레온 고레츠카와 조슈마 키미히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고 있는 바이에른 수뇌부다. 바이에른에서 정한 타깃은 약 1년 전에도 노렸던 팔리나다. 현재 바이에른은 팔리냐 영입을 위해 노력 중이다.

팔리냐는 현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준 수비형 미드필더다. 190cm에 육박하는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중원 장악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다. 수비진 보호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볼을 뿌려주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태클 실력 역시 EPL 최고 수준이었다.팔리냐는 작년 여름에 바이에른 이적을 두고 합의를 마쳤지만 풀럼에서 대체자를 구하지 못해 '옷피셜'을 촬영하고도 바이에른 선수가 되지 못했다. 1년 뒤 바이에른은 다시 팔리냐 영입을 시도 중이다.

팔리냐 역시 바이에른 이적을 원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팔리냐는 큰 꿈을 이루고 싶어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하길 원한다. 현재는 다른 구단과 합의를 하지 않고 있다. 팔리냐는 구단 합의를 기다리고 있다. 유로 2024가 시작되기 전에 이적이 마무리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바이에른이 준비 중인 팔리냐 이적료는 약 4,000만 유로(약 591억 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풀럼은 바이에른과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중이다. 미국 CBS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벤 제이콥스 기자는 11일 저녁 “바이에른은 4,500만 유로(약 665억 원)의 제안을 준비 중이지만 풀럼은 7,000만 유로(약 1,035억 원)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7,000만 유로는 바이에른 역사상 최고 이적료 3위에 해당하는 거액이다. 바이에른이 7,000만 유로 이상을 지불한 선수는 해리 케인, 뤼카 에르난데스밖에 없다. 팔리냐가 좋은 선수지만 월드 클래스 레벨은 아니기에 섣부르게 낼 수 없는 액수다. 바이에른이 원하고 있는 가격과도 차이가 많이 난다.

풀럼은 아직 계약이 4년이나 남은 팔리냐의 이적료를 깎아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1년 전에 양 구단은 약 6,500만 유로(약 961억 원)에 합의를 맺었다. 바이에른은 1년이란 시간이 지났기에 가격을 낮추려고 시도 중이지만 풀럼은 팔리냐가 좋은 활약으로 시장가치가 올랐기 때문에 저렴하게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풀럼의 난감한 요구에 수비형 미드필더를 가장 먼저 영입하려고 했던 바이에른의 이적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바이에른은 센터백 최우선 타깃인 조나단 타 영입도 바이엘 레버쿠젠의 높은 이적료 요구에 발목이 잡혀있는 상황이다. 감독 선임부터 선수 영입까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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