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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니콜슨이 동료들의 활약에 고마움을 표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92-62로 승리했다.


개막전에서 패배했던 한국가스공사는 우승 후보와의 원정경기라는 부담이 있었지만, 대반전을 이뤄내며 귀중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그 대반전의 중심에는 단연 앤드류 니콜슨이 있었다. 니콜슨은 이날 21분 5초만을 뛰고도 24점 9리바운드 2블록으로 DB 산성을 폭격했다. 턴오버는 단 하나도 없는 무결점의 활약이었다.


하나, 자신의 맹활약에도 경기 후 니콜슨의 시선은 자신이 아닌 팀원들을 향해 있었다. 니콜슨은 “공수 양면에서 팀 모두가 잘한 경기였다. 모든 선수들이 한 발짝씩 더 뛰면서 팀에 필요했던 부분들이 채워졌다. 리바운드 경합에 최선을 다하자는 데에 한뜻으로 임해줬다“라며 팀원들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내 경기를 돌아본 니콜슨은 “오늘 내 자신을 스스로 평가하더라도 잘했다고 해주고 싶다. 나의 정상적인 모습이기 때문에 이런 활약이 계속 나와야 하고, 다만 이런 모습도 동료들이 정말 많이 뛰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 나는 묻어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우승 후보를 상대로, 특히 높이 싸움이 우려됐던 DB에게 대승을 거둔 한국가스공사. 개막 전 평가를 완전히 뒤집은 경기에 대해 니콜슨은 “팀에 수비에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팀 수비가 좋아졌다. 우리 팀의 미래가 참 밝아졌다고 생각한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니콜슨은 “올 시즌 우리 팀은 수비적인 변화가 가장 크다. 비시즌 동안 김낙현도 그 변화를 받아들이며 열심히 훈련했고, 오늘 같이 뛰지 못했지만 이대헌도 굉장히 빠르게 적응을 했다. 거기에 압박 수비에 전문인 정성우까지 합류하면서 우리 팀에 그 에너지가 퍼져나가고 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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