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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마음이 크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2일(수) 오전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사옥 1층에서 진행된 2024-2025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시행 첫해를 맞이하는 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1순위는 신한은행에게 돌아갔다. FA 시장과 트레이드를 통해 최이샘, 신지현, 신이슬을 영입한 신한은행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도 알찬 전력 보강에 나서게 됐다.


12일 아시아쿼터 드래프트가 진행된 가운데 전지훈련에 한창인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삼천포에서 희소식을 접했다. 그는 드래프트에 나온 선수 중 가장 좋은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는 것에 기쁨을 드러냈다.


구나단 감독은 “1순위가 돼서 너무 좋다. 희망이 보인다. 1순위의 의미는 12명 나온 선수 중에 제일 좋은 선수를 뽑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다양한 선수들이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누가 1순위라는 걸 싫어하겠나. 너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에 총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장신 타니무라 리카(183cm)는 가장 주목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타니무라는 지난해 신한은행과 같이 훈련했던 경험이 있는 선수. 구 감독은 센터 포지션의 타니무라를 고려는 하고 있지만 드래프트 당일까지 고민해서 신중하게 선수를 뽑을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구 감독은 “드래프트에 나온 센터 타니무라 리카가 우리랑 작년에 같이 훈련했던 친구라 원래 알고 있던 사이였다. 그런데 작년 9월에 십자인대 수술을 받기도 했다. 여러 가지 면으로 선수들을 체크하고 있다. 나가타 모에 선수도 3x3 대표팀 경력도 있고 해서 눈여겨보고 있다. 마지막 날까지 고민하지 않을까 싶다. 센터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가능한 최고의 선수를 뽑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도입 첫해인 아시아쿼터는 2인 보유, 1인 출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신한은행은 마지막 순번인 2라운드에서도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단, 이번 드래프트 참가자가 12명인 만큼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는 않다.


이에 대해 구 감독은 “일단 2번째 순번은 12번째다. 남아 있는 선수를 보고 팀 색깔에 맞는 선수라면 뽑을 생각이 있다. 그렇지 않다면 국내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일단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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