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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클라크의 첫 올림픽 무대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그렇지만 낙담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 'ESPN'은 10일(한국시간) "케이틀린 클라크(인디애나)가 다가오는 2024 파리올림픽 미국 여자농구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라고 보도했다.

아이오와대 출신의 클라크는 '여자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라고 불리는 유망주로 2024 W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인디애나 피버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첫 경기부터 1만 7274명의 팬들이 클라크를 보기 위해 모이는 등 연일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는 '차세대 슈퍼스타'다.

클라크가 합류한 인디애나는 지난 시즌 13승 27패로 리그 10위를 기록한 약체팀. 올 시즌 역시 3승 9패로 리그 11위에 머물러있다. 그렇지만 클라크는 분전하고 있다. 12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33분 5초 동안 16.8점 3점슛 2.8개(성공률 32.7%) 5.3리바운드 6.3어시스트 1.5스틸로 맹활약 중이다.

다만,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올림픽 무대에서 뛰는 클라크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클라크는 FIBA(국제농구연맹) U-19 농구 월드컵에는 출전 한 바 있지만, 성인 대표팀은 경험은 아직 없다.

WNBA 신인 선수를 올림픽 선수단에 포함시키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은 아니다. 2004년 WNBA 통산 득점 1위에 빛나는 다이애나 터라시(피닉스), 2008년에는 역사상 최초로 3개 팀에서 우승을 차지한 '레전드' 캔디스 파커(은퇴) 등이 데뷔 시즌 미국 대표팀에 승선한 바 있다. 


현지 언론의 평가는 놀랍지 않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ESPN'은 "클라크는 충분히 제 역할을 해냈지만, 수십 년 동안 그래왔듯이, 미국은 어느 나라보다 넓은 선수 풀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올림픽 대표팀은 가드 포지션에서 경쟁이 치열하다. 클라크와 같은 신인 가드가 들어가기 쉽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클라크는 "미국 대표팀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금메달을 응원할 것이다. 난 올림픽을 보며 자랐다. 보는 것도 충분히 재미있다. 물론 언젠가는 대표팀을 원한다. 동기부여가 된다. 4년 뒤에는 꼭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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