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31 02:08:00]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륵 제이든 산초가 첼시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쉽지 않다. 2가지 이적 변수로 반전을 맞았다
영국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든 산초가 첼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단, 2가지 이적 조건 때문에 또 다른 반전을 맞았다'며 '산초의 첼시 이적이 또 다른 국면을 맞았다. 맨유는 여전히 산초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이 금액을 받지 못하면 임대로 유벤투스로 보낼 수 있다'고 했다.
유벤투스는 페데리코 키에사를 리버풀로 이적시켰다. 때문에 산초를 원하고 있다. 단, 완전 이적은 쉽지 않다. 여전히 재정난이 있다. 맨유는 이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맨유는 산초를 2021년 여름 도르트문트에서 7300만 파운드의 거액을 들여 영입했다. 주드 벨링엄과 도르트문트 최고의 재능이었던 산초에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기대만큼 산초는 맹활약하지 못했다. 맨유에서 적응이 쉽지 않았고, 결국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불화설로 임대 생활을 해야 했다.
올 시즌 우여곡절 끝에 돌아왔지만, 여전히 그의 자리는 없다. 텐 하흐 감독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2경기에서 산초를 기용하지 않았다. 텐 하흐 감독과 산초는 화해했지만, 산초를 위한 맨유의 자리는 없다.
결국 이적을 원하고 있고, 첼시가 산초를 원하지만, 이적료가 맞지 않는다.
게다가 맨유는 라힘 스털링을 원한다. 산초와 스털링의 스왑딜도 가능하다.
이 매체는 '맨유가 영입 관심이 있는 선수는 라힘 스털링이다. 구단과 스왑딜은 매우 그럴 듯한 시나리오로 보인다. 단, 스털링의 주급은 32만5000만 파운드다. 맨유로 이적시 상당 부분 임금 삭감을 감수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합의가 필요한데, 쉽지 않은 요소'라고 했다.
지난 시즌 산초는 임대로 도르트문트로 이적, 자신의 가치를 어느 정도 인정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가시밭길이다. 2021년 받았던 높은 이적료에 따른 이적료 협상과 스털링과 스왑딜에 대한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왜 페널티킥 안 줘!→무능하다“ 리버풀 억..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페널티킥을 빼앗겼단 주장이 나왔다.영국 언론 더선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명백한 페널티킥을 빼앗겼다. 리오 퍼디낸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보도..
[24-10-24 21:51:00]
-
[뉴스] 은퇴 번복 후 복귀→감독 사랑 듬뿍 받는 보..
“힘들어도 뛸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아요.“창원 LG 세이커스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82-75로 승리했다. 이날 LG 승리의 숨은..
[24-10-24 21:49:50]
-
[뉴스] [기록] ‘페리맨과 재키 존스 사이’ 마레이..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아셈 마레이가 150경기 만에 정규리그 통산 2,000리바운드를 달성했다. 라이언 페리맨의 142경기보다 많고, 재키 존스의 151경기보다 적다. 창원 LG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
[24-10-24 21:49:48]
-
[뉴스] 초대형 이적 터진다! '98골 21도움' 제..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제2의 티에리 앙리'라는 별명을 가진 공격수가 런던 연고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의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각) '뉴캐슬 슈퍼스타 알렉산더 이삭이 2025년 이적을 추진할 수 ..
[24-10-24 21:47:00]
-
[뉴스] 공격수들 향해 '쓴소리' 낸 오기노 감독 "..
오기노 마사지 OK저축은행 감독이 팀 공격수들을 향해 쓴소리를 냈다.OK저축은행은 2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3-0 셧아웃 패배를 떠안았다. 지난..
[24-10-24 21:43:40]
-
[뉴스] “비 덕에 110구“ 코너 몰린 삼성의 최후..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등판 사이 마다 비가 온다.그 덕분에 하루씩 더 쉴 수 있었다. 힘을 많이 쏟아 던져야 하는 포스트시즌 선발투수에게는 꿀맛 같은 하루 더 휴식이다.삼성 라이온즈의 2024 한국시리즈 운명을 ..
[24-10-24 21:41:00]
-
[뉴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재도 만나는 양준..
양준석이 원맨쇼를 펼쳤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82-75로 승리했다. LG의 1순위 유망주 양준석이 원맨쇼..
[24-10-24 21:40:59]
-
[뉴스] “한가운데 직구에 반했다.“ 롤모델이 '엘동..
[이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드래프트 소식을 듣고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까지 기뻐했다.최고 구속 156㎞를 찍었던 서울고 김영우는 1라운드 10순위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2학년때인 2022년 10월 팔..
[24-10-24 21:40:00]
-
[뉴스] 동료들 치켜 세운 앤드류 니콜슨 "나는 묻어..
앤드류 니콜슨이 동료들의 활약에 고마움을 표했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92-62로 승리했다.개..
[24-10-24 21:38:37]
-
[뉴스] 0-3 패배보다 더 뼈아픈 '24:21→24..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충격적인 패배였다.세트스코어 0대3의 패배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 하지만 24-21로 앞서다가 내리 5점을 줘 24-26으로 패하는 것은 좀처럼 보기 힘든 일. GS칼텍스가 흥국생명에..
[24-10-24 21:34: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