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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정 감독이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고려대학교는 1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8-69로 승리했다.


고려대가 주희정 감독의 복귀전에 승리를 안겼다. 주희정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턴오버를 줄여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이날 고려대는 공격이 활발하게 펼쳐지긴 했으나 16개의 턴오버가 나왔다.


주희정 감독은 “복귀전을 떠나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거에 참 미안하면서도 고맙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점은 패스를 못하면 패스를 주구장창 열심히 하면 되고 점프가 부족하면 점프 스쿼트를 열심히 하면 된다. 선수들에게 바라는 게 바로 그런 점이다. 남들이 열심히 했을 때 조금 더 노력을 해야 그게 노력인 거지, 경기를 잘 치르고 이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방금 말씀드린 기본기 같이 부족한 걸 더 갖춰서 프로에 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펜스 리바운드와 턴오버를 강조했는데 턴오버가 오늘 너무 많았다. 수치로 정확히 나왔기 때문에 다음 경기가 상명대전인데 더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턴오버와 리바운드에 중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고려대 최대 수확은 슈터 이건희의 대활약이다. 3점슛 5개 포함 19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주 감독 또한 이건희의 이름을 따로 언급하며 치켜세웠다.


주 감독은 “이건희라는 선수가 빛을 발했고 흙 속에 진주가 탄생했다. 분명히 대단했고 그런 걸로 건희가 자신감을 얻지 않았나 싶다. 난 오늘 그거에 만족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주 감독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동안 팀을 이끌어준 김태형, 김태형 코치에게 고마움도 전했다.


주 감독은 “코치들에게 형으로서 굉장히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어쨌든 지나간 것은 지나간 일이고 이제는 그런 부분에 연연하고 싶지는 않다. 오늘이 첫 경기라는 생각으로 잔여 경기도 스텝을 밟으면서 팀 플레이에 주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4쿼터 도중 부상을 당한 이동근에 대해선 “몇 주 쉬어야 할 것 같다. 일단 상명대전은 뛰지 않으려고 한다.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고 1~2학년들을 더 출전시킬 생각이고 1학년 (이)도윤이도 복귀하기 때문에 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유현은 상태가 괜찮다“고 답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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