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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천재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1년만에 파리를 떠날까?

PSG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 중인 이강인이 때 아닌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설에 휩싸였다.

이탈리아 축구전문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5일(현지시각), '나폴리 오시멘 스왑딜에 거론된 세 명의 PSG 선수'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PSG의 메인 타깃인 빅터 오시멘의 이적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엔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의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실려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이적전문가 잔루카 디마르지오의 최근 보도를 인용, 이깅안이 오시멘 스왑딜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디마르지오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출신 스트라이커 오시멘의 에이전트인 칼렌다가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PSG 측과 협상에 임했다. PSG 관계자들은 나폴리에 오시멘의 스왑딜을 제안하면서 세 명의 PSG 선수를 거론했다. 이강인,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카를로스 솔레르, 프랑스 수비수 노르디 무키엘레 등이다.

디마르지오는 “현재 나폴리는 2001년생 이강인에게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오시멘↔이강인+현금'으로 딜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세리에A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 오시멘의 추정 이적료는 1억3000만유로(약 1960억원)다.

이강인은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입단하기 전에도 나폴리와 연결이 된 적이 있다. 지난해 5월 이탈리아 신문 '칼치오메르카토'는 나폴리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또 다른 한국 선수를 이탈리아로 데려올 준비가 됐다며 이강인의 영입설을 다뤘다.

하지만 이강인은 7월, 이적료 2200만유로에 PSG에 입성했다. 이강인은 최근 EA스포츠 FC 온라인 유튜브에서 “파리(PSG)는 파리다. 모든 축구선수들이 알겠지만, 전 세계에서 최고로 잘하는 선수들이 가는 구단이 PSG다. 내가 입단하기 1년 전에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음바페가 뛰었다. 누구라도 PSG 제안이 오면 거절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리그 상위권 팀에서 (축구를)잘해서 가는 구단이 PSG다. 한데 나는 하위권 싸움을 하는 팀(마요르카)에서 파리로 갔다“고 뿌듯해하며 “(PSG 입단이)나를 강하게 만들어주고, 발전하게 해줄 거라는 걸 너무 잘 알았다. 그런 훌륭한 선수와 훈련하고, 경기를 뛰고, 생활을 하면 정말 배울 점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대표팀 경기를 직관하는 팬들이 대표팀 선수를 보면서 느낀 신기한 감정을 PSG 입단 이후에 느꼈다고 고백했다.

첫 시즌은 성공적이었다. 컵포함 36경기에서 5골5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을 선발 혹은 교체, 윙어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번갈아 기용하는 등 신뢰를 보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볐고, 리그와 컵대회 등 국내 3개 대회에서 우승까지 경험했다.

이강인은 휴식을 마치고 '제2의 고향' 마요르카에서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런 와중에 다시금 나폴리 이적설에 휩싸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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