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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젊은 피' 선발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한다.

한화 이글스는 '신인' 조동욱(20)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2024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1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조동욱은 지난 5월12일 처음 1군에 콜업돼 5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6.33을 기록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1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치면서 역대 11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 기록을 세웠지만, 이후 4경기에서는 5이닝 이상을 소화하지 못했다.

최근 등판은 지난 9일 NC전으로 선발로 나와 4이닝 5안타 3볼넷 1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두산도 '젊은 피 선발' 최준호(20)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최준호는 202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9순위)로 두산에 입단해 올해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4월17일 삼성 라이온즈전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10경기에 나와 2승2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피칭으로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하는 듯했지만, 최근 등판이었던 9일 KIA전에서 4이닝 7안타 3볼넷 1탈삼진 4실점을 하면서 다소 흔들리면서 재정비 시간을 갖게 됐다.

조동욱과 최준호 모두 부상은 아니었다. 한화는 “특별한 부상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고, 두산 역시 “최준호는 데뷔 처음으로 꾸준히 로테이션을 돌면서 약간은 힘이 떨어졌다. 충분히 회복하기 위해 한 턴 정도 로테이션을 거르는 차원의 1군 엔트리 말소“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류지혁(30)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 45경기에서 타율 2할9푼6리 1홈런 4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26을 기록하고 있는 류지혁은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3할8푼7리로 더욱 매서운 타격감을 보여줬다.

지난 9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2루수 겸 선두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2루타를 쳤지만, 옆구리 통증이 생기면서 1회말 수비에 나서지 못했다.

이들 외에도 LG 내야수 김민수와 외야수 최명경, SSG 투수 이건욱과 외야수 정현승, 롯데 투수 김강현과 포수 정보근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편 11일에는 부산(키움-롯데), 대구(LG-삼성), 창원(KT-NC), 인천(KIA-SSG), 잠실(한화-두산)에서 경기가 열린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키움과 롯데는 각각 하영민과 한현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붙는 LG와 삼성은 최원태(LG)와 데니 레예스(삼성)가 선발로 나선다.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KT와 NC전에서는 한차현(KT)과 김시훈(NC)이 선발 등판하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황동하(KIA)와 드루 앤더슨(SSG)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김경문 감독이 900승을 도전하는 한화는 하이메 바리아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고, 두산은 곽빈이 선발 등판한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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