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게 정상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잉글랜드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후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의 복귀를 전망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그는 올해 초 토트넘에서 투헬 감독이 이끌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해 반등에 성공했다.

다이어는 김민재를 밀어낼 정도로 투헬 감독의 '사랑'을 받았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5경기에 출전한 그는 완전이적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다이어는 새 시즌 빈세트 콤파니 감독이 선임된 후 '백업'으로 다시 밀려났다.

투헬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까지인 1년6개월이다. 그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 시작된다. 3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리버풀의 전설 제이미 캐러거가 22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출연, 투헬 감독 체제의 잉글랜드 베스트11을 전망했다. 다이어의 이름은 어디에도 없었다.

4-2-3-1 시스템에서 원톱에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포진했다. 2선은 2000년대생의 젊은피인 앤서니 고든(뉴캐슬), 콜 팔머(첼시), 부카요 사카(아스널)로 채워졌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과 데클란 라이스(아스널)가 짝을 이루고, 포백에는 레비 콜윌(첼시),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 존 스톤스(맨시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늘어섰다. 골문은 조던 픽포드(에버턴)가 지키는 그림이다. 벨링엄, 브랜스웨이트, 콜윌 등도 2000년대생이다.

캐러거는 “사카는 오른쪽 윙에서 플레이해야 하고, 10번 자리에는 팔머가 맡아야 한다. 팔머는 잉글랜드를 위해 놀라운 활약을 했기 때문만은 아니고, 선택의 폭도 넓지 않은 것도 아니다. 다만 누군가가 클럽에서 그렇게 잘하고 있다면, 그들은 경기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금 당장은 고든을 왼쪽에 기용할 거고, 케인은 여전히 잉글랜드 최고의 센터포워드라면, 그를 중심으로 한 페이스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필 포든(맨시티)의 이름은 없었다. 캐러거는 “내가 포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않느냐. 하지만 포든은 여전히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충분히 활약하지 못했다. 팔머와 고든은 기회가 없었지만 포든은 있었다“고 강조했다.

투헬 감독이 선임된 후 메이슨 마운트(맨유)의 복귀도 관심이었다. 마운트는 첼시 시절 투헬 감독의 애제자였다. 그는 투헬 감독이 떠난 후 맨유로 이적했다.

마운트는 투헬 감독 시절 87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트렸다.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합작했다. 그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끝으로 잉글랜드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마운트는 맨유에서 부상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에도 EPL 3경기 출전에 불과하다. 재기를 해야 대표팀에 재발탁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2건, 페이지 : 290/5072
    • [뉴스] ‘빅토리아 34점 활약’ IBK, 김천 원정..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김천 원정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IBK기업은행은 26일 오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 원정 경기에서 3-1(25-16, 21..

      [24-10-26 18:01:06]
    • [뉴스] 정관장, DB 꺾으며 연패 탈출 및 시즌 첫..

      정관장이 3경기만에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68-6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정관장은 ..

      [24-10-26 17:48:52]
    • [뉴스] '우승확률 92.6%' V12, 이제 단 한..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제 V12에 단 한 걸음 만이 남았다.KIA는 26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가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9대2로 이겼다. 포수 김태군이 3회초 만루포를 쏘아..

      [24-10-26 17:43:00]
    • [뉴스] 세계 최고의 MF, 호날두 오퍼에 화들짝!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가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클럽과 협상에 나섰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알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더브라위..

      [24-10-26 17:36:00]
    • [뉴스] ‘리바운드 싸움 40-29 우위’ 천적 잡은..

      [점프볼=고양/이상준 인터넷 기자] 지난 시즌 리바운드 최하위 팀의 환골탈태다.고양 소노는 26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프로농구 창원 LG와의 홈 개막전에서 82-77로 승리했다.소노는..

      [24-10-26 17:34:18]
    • [뉴스] 다시 벼랑 끝, 어게인 2013? '광주의 ..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다시 한 번 벼랑 끝에 몰렸다.안방 반등을 꿈꿨던 삼성 라이온즈의 바람이 물거품이 됐다. 삼성은 26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가진 KIA 타이거즈와의 2024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2..

      [24-10-26 17:32:00]
    • [뉴스] '태군마마 만루포+테스형 4타점' KIA V..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V12를 눈앞에 두게 됐다.KIA는 26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가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9대2로 이겼다. 포수 김태군이 3회초 만루포를..

      [24-10-26 17:17:00]
    이전10페이지  | 281 | 282 | 283 | 284 | 285 | 286 | 287 | 288 | 289 | 2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