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3 15:53:35]
[점프볼=부천/이상준 인터넷 기자] 신한은행이 시즌 첫 승을 정조준한다.
인천 신한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신한은행은 개막 2연패에 빠졌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첫 승이 절실하다.
경기 전 만난 구나단 감독은 “진안과 양인영에 대한 수비가 중요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둘을 봉쇄하려 한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지난 31일 허리 통증으로 결장한 최이샘은 이번에도 결장한다. 구나단 감독은 “경과를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어느 정도 훈련할 수 있는 몸이 된다고 판단하면 기용할 예정이다.“라고 최이샘의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신한은행은 개막 2경기, 팀 3점슛 성공률 19%로 극심한 야투 부진에 빠져있다. 외곽에서의 득점지원이 가장 절실할 터.
이에 대해 구나단 감독은 “우리 팀도 신이슬, 신지현까지 슛을 던질 자원은 많다. 하지만 3점슛 성공률이 20%를 못 넘고 있다. 10% 대인 것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슛을 시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격의 시작은 리바운드이다. 그렇기에 하나은행의 골밑에 대한 수비가 중요하다. 김진영과 구슬 등 포워드진이 리카와 도움 수비를 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2경기 연속 좋은 활약을 보인 타니무라 리카에 대해서는 “너무 좋다. 태도도 좋다(웃음). 본인 역시 복귀해서 경기에 뛸 수 있음에 기뻐하더라. 리카가 고참에 속하는 나이라 리더십도 있고 동생들도 따르려 한다. 언어적 차이가 있어서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나 그 부분은 더 좋아지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레이드로 합류한 신지현은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한다. 친정팀을 상대로 각오가 남다를 터.
“라커룸이 바뀐 것이 제일 이상하다더라.“라고 웃은 구나단 감독은 ”신지현에게 공격에서 특별히 주문하는 것은 없다. 시간이 지나면 폼이 올라올 선수다. 대신 단점인 수비에서 집중력을 가져가야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지현 본인이 자신은 혼이 나야 집중도가 높아진다고 하더라. 그렇기에 누구보다 혼도 더 내고 대화를 더 많이 했다. 2경기 부진했기에 본인도 부담이 클 것이다. 믿음을 보내주려 한다.“라고 제자를 격려했다.
*베스트5
하나은행: 정예림-이시다 유즈키-박진영-양인영-진안
신한은행: 신이슬-신지현-김진영-구슬-타니무라 리카
#사진- WKBL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지옥 4연전' 앞두고 “중요한 경기“ 필승..
[김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지옥의 4연전을 앞두고 승리했다.정관장은 3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24-11-03 17:57:00]
-
[뉴스] ‘진안-이시다 맹활약’ 주전 3명 빠진 하나..
[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하나은행이 신한은행을 완파하고 연승 가도를 달렸다. 부천 하나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0-56으로 승리..
[24-11-03 17:51:30]
-
[뉴스] 트윈 타워에 젊은 피 활약까지 더한 하나은행..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은 하나은행이 신한은행을 상대로 승리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70-56으로 승리했..
[24-11-03 17:50:14]
-
[뉴스] "이근휘에게 양고기 쏜다!" 샤프슈터의 부활..
KCC가 완승을 거뒀다. 부산 KCC 이지스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102-71로 승리했다.KCC가 홈에서 완벽한 경기..
[24-11-03 17:48:54]
-
[뉴스] 다재다능 역할 기대했던 외국 선수의 끝없는 ..
정관장이 완패를 당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1-102로 패했다.전날 현대모비스와 혈투를 펼친..
[24-11-03 17:45:37]
-
[뉴스] '메가 맹활약' 정관장, 한국도로공사 3-0..
정관장은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0(25-22, 29-27, 25-21)으로 크게 물리쳤다.이 승리로 정관장은 3승 1패, 승점 9..
[24-11-03 17:38:52]
-
[뉴스] 각성한 라렌 위에 나는 버튼 있었다…KCC,..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캐디 라렌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디온테 버튼이 KCC의 승리에 앞장섰다.부산 KCC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
[24-11-03 17:37:14]
-
[뉴스] ‘3연패 수렁’ 김상우 감독 “알리가 정말 ..
패장 김상우 감독이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삼성화재가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치러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2-3(25-21, 20-25, 20-25, 25-23, 12..
[24-11-03 17:35:38]
-
[뉴스] 지금까지 이런 '탈트넘'은 없었다...'4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와 함께 대이변을 연출하고 있다.노팅엄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
[24-11-03 17:35:00]
-
[뉴스] ‘아슬아슬’ 프림의 흥분, 그때마다 이우석이..
[점프볼=창원/홍성한 기자] “내가 안아서 말리는 것도 비결 중 하나다.”울산 현대모비스 이우석(25, 196cm)은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원정경기에 선발출..
[24-11-03 17:31: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