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1 15:32:00]
이 회장, 최근 스포츠공정위 심사 신청하고 3선 도전 시동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이 이기흥 체육회장에게 내년 1월 차기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말라는 내용의 성명을 1일 발표했다.체육회 노조는 “이기흥 회장이 대한체육회장 3선의 야욕을 버리지 않고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회장은 최근 3번째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인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체육회 정관에 따르면 체육회장을 포함한 임원은 체육회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거치면 3선에 도전할 수 있다.체육회 노조는 스포츠공정위에는 “해당 안건이 올라오더라도 체육인과 국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가치에 따라 심의해달라“고 요청했다.체육회 노조는 차기 체육회장의 요건으로 ▲ 대한체육회의 국제·국내적 지위와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권한을 책임감 있게 집행하는 인물일 것, ▲ 체육계 풀뿌리 조직 등 현장 목소리에 가장 먼저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인물일 것, ▲ 공직자로서 법적·도덕적·윤리적 책무를 명확히 인식하고 공정성과 청렴함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또한 체육회 노조는 지난달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 때 이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되고도 다른 일정을 대고 출석하지 않은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당시 이 회장은 전북 남원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입지 선정 관련 업무 협약을 이유로 댔고, 동행명령장 전달을 위한 연락에도 응하지 않았다.체육회 노조는 “평소 이 회장이 직원들에게 업무와 외부 감사에 당당히 임할 것을 주문했으나 본인은 국정감사를 회피했다“고 지적했다.4bun@yna.co.kr<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역전 우승 놓친 이랜드, 목표는 2위! 경남..
[창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위 탈환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가 총력전에 나선다.이랜드는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55인 이랜드는 한경기를 더 치른 2..
[24-11-03 13:06:00]
-
[뉴스] 김주찬 코치, 4년 만에 KIA 유니폼 입는..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주찬 코치가 4년 만에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KIA는 3일 김주찬 김민우 코치 영입을 발표했다. 김주찬 코치는 2020시즌을 마친 뒤 KIA에서 현역 은퇴한 뒤, 이듬해부..
[24-11-03 12:47:00]
-
[뉴스] '수비진의 상수이자 보스' 김민재, 정우영과..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코리안 더비'에서 '괴물' 김민재가 또 다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선두를 질주했다.바이에른은 2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4..
[24-11-03 12:46:00]
-
[뉴스] “모두 우릴 최하위 후보라 했지만…“ 퇴출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모두 우릴 최하위 후보로 예상했지만, 우린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다. 나도 KBO 챔피언이 되고 싶었다. 매일밤 잠자는게 힘들었다.“9년만의 한국시리즈를 뒤로 하고 한국을 떠났던 외국인 투..
[24-11-03 12:31:00]
-
[뉴스] “30대 나이는 숫자에 불과“ 3연패 왕조의..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HD가 올 시즌 K리그1 최소 실점으로 리그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울산은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 3라운드에서 루빅손과 주민규의 연..
[24-11-03 12:20:00]
-
[뉴스] [NBA] “나는 법을 알려준 사나이” 눈물..
[점프볼=최창환 기자] 사실상 토론토의 첫 영구결번 주인공이 된 빈스 카터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토론토 랩터스는 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카터의 등번호 15번에 대한 영구결번..
[24-11-03 11:55:42]
-
[뉴스] [NBA] ‘힐드-쿠밍가 50점 합작’ GS..
[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연장 접전 끝에 휴스턴을 제압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정규리그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
[24-11-03 11:54:55]
-
[뉴스] “텐 하흐, 경질된지 5일만에 축구장 나들이..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에서 경질된지 채 일주일이 지나기 전 경기장에서 포착됐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각), 텐 하흐 전 맨유 감독이 이날 헤라클레스 아르멜로와 NAC브레다..
[24-11-03 11:47:00]
-
[뉴스] 'AG 신의 한수' 쿠바전 마수걸이포 여전한..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난해 이의리를 대신해 윤동희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뽑을 때만 해도 왜 윤동희를 뽑았을까 했었다. 당시 타선 보강을 이유로 들었지만 윤동희로 타선이 좋아질까 했다.그런데 윤동희가..
[24-11-03 11:40:00]
-
[뉴스] 원투펀치 75점 넣어도 밀워키 또 졌다.....
밀워키가 또다시 패배의 수렁에 빠졌다.밀워키 벅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12-113으로 패했다.동부 강호 밀워키의..
[24-11-03 11:25: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