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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LG 트윈스 김현수가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안타 1위에 오르는 해가 될 수 있을까.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안타 부문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팀은 단연 '가을야구 단골' 두산 베어스다.

이 부문 역대 1위는 무려 109경기에 출전, 101개의 안타를 기록한 홍성흔이다. 김현수는 올해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6타수 1안타(1차전 3점홈런)로 통산 95안타를 기록, 이 부문 역대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현수가 홍성흔을 제치기 위해선 안타 7개가 더 필요하다. 이대로 플레이오프에서 3연패하고 떨어질 경우 내년을 기약해야한다. 반면 기적 같은 뒤집기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면 올해 안에 경신이 유력해진다. 삼성과의 3차전에 김현수가 출전할 경우 포스트시즌 통산 100번째 경기가 된다.

두산 출신이긴 하지만, 김현수가 LG 유니폼으로 갈아입은뒤로 어느덧 7시즌이 지났다. 이적 후 LG에서 주장을 역임했고, 우승까지 맛보는 등 이제 'LG의 김현수'라는 수식어도 익숙해진 상황.

반면 김현수를 제외한 이부문 톱5는 모두 두산 출신 선수다. 특히 홍성흔 외엔 김태형 전 감독 시절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위업을 달성할 당시의 주력 멤버들이 대부분이다.

당시 두산은 3번의 한국시리즈 우승(2015 2016 2019)까지 거머쥐었다. 한국시리즈 진출 과정도 정규시즌 1위로 직행하기보단 아래에서 치고올라가는 양상이 많았다. 압도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는 경우가 많았던 왕조 시절 삼성이나 SK 와이번스 대비 많은 경기를 치렀다.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안타 3위는 올해 프로야구 대표 흑역사가 된 오재원(87개)이다. 4위는 '가을영웅' 정수빈(86개), 5위는 '두목곰' 김동주다. 두산이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함에 따라 정수빈의 순위 상승 역시 내년을 기약하는 처지.

6위도 두산 출신인 이종욱(80개)이다. 두산과 무관한 선수의 이름은 7위 박한이(79개)에서 처음 등장한다. 8위는 다시 허경민(75개)이다. 두산의 위엄이 돋보인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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