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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동국대를 제압했다.


연세대학교는 11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4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동국대의 공세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3쿼터에 상대를 5점으로 묶으며 승리를 챙겼다. 고려대전 패배의 아픔에서 벗어났다.


윤호진 감독은 “고민을 하고 있다. 쿼터 마무리할 때나 시작할 때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내가 잘 코칭해야 하는 부분이다. 또 상대가 흐름을 탔을 때 우리가 약속한 수비 패턴이 흔들리면서 좋은 찬스를 줘서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3쿼터 중후반에 서서 하는 움직임이 나왔는데 타임아웃 불러서 조정하면서 원하는 플레이가 나온 건 다행“이라는 총평을 남겼다.


이주영(21점)의 4쿼터 활약이 빛났다.


윤 감독은 “그게 주영이에게 바라는 부분이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자신감이나 스킬을 이제 알기 시작했고 이민서도 그런 거에서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주영이도 그런 부분에서 이겨내려는 모습이 나와서 기대가 된다. 본래의 능력에 맞게 궤도를 찾아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하지만 아직 부족하니 더 노력해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유진(16점) 또한 이날 경기에서 적극적인 모습과 함께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윤 감독은 “이유진도 내가 말해준 부분을 더 인지해준 것 같다. 가드가 부족한 상황이라 주영이와 (최)형찬이에게 압박이 많이 갈 거라고 생각했다. 유진이는 압박이 왔을 때 볼을 치고 넘어올 수도 있고 리딩까진 아니어도 조립까진 주문하고 있다. 그런 걸 잘 수행해준다면 주영이나 형찬이가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다. 흐릿하게는 만들고 싶지 않다.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최대한 색깔 있는 선수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감독은 “두 경기가 남았다고 끝난 게 아니고 학교 특성상 고려대와의 정기전도 있다. 워낙 다부진 팀들과의 경기가 남았고 최대한 그걸 이겨내면서 취하고자 하는 걸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갈 생각이다. 부상 선수가 생기는 과정에서 다른 선수들이 조각을 맞춰가다 보니까 핑계가 아니라 그런 걸 빨리 이겨내야 선수들이나 나나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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