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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슬러의 이적 소문이 계속 나오고 있다.


'블리처리포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유타 재즈의 워커 케슬러에 대해 보도했다.


유타는 2022년 여름, 대형 트레이드를 여러 차례 단행하며 개편에 나섰다. 가장 주목받은 트레이드는 루디 고베어가 미네소타로 떠난 딜.


유타는 인사이드의 기둥 고베어를 내보내면서 1라운드 지명권 4장, 그리고 5명의 선수를 얻었다. 고베어의 이탈은 아쉽지만 얻은 게 아주 많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예 워커 케슬러가 눈에 띄었다. 오번 대학 출신의 케슬러는 신장 213cm, 윙스팬 229cm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보유한 센터.


데뷔 시즌부터 유타의 주력 빅맨으로 활약한 케슬러는 평균 9.2점 8.4리바운드 2.3블록슛을 기록하며 올-루키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케슬러가 기대대로만 성장한다면 고베어의 공백이 크게 생각나지 않을 것 같은 유타였다. 미국 국가대표로 깜짝 발탁, 2023 FIBA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2년 차 시즌은 기대 대비 아쉬움이 남았다. 외곽슛, 패스 능력 등에서 부족함을 드러내며 단조로운 공격 옵션이 부각됐다. 림 프로텍팅은 여전히 뛰어났지만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평균 8.1점 7.5리바운드 0.9어시스트 2.4블록슛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비시즌 들어 꾸준히 케슬러의 이적 관련 소문이 들려오고 있다. 여러 현지 언론의 케슬러 트레이드 관련 보도가 있었고 'SNY'의 이안 베글리 기자는 뉴욕이 캐슬러 영입에 관심이 있고 유타는 1라운드 픽 1장 이상을 원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블리처리포트 또한 이날 보도에서 “유타는 이전에 워커 케슬러 트레이드를 논의한 적이 있으며 뉴욕 닉스와의 대화가 중단된 적도 있다. 그는 팀의 장기 플랜에 포함되지 않은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공격력은 아쉽지만 림 프로텍팅 보강을 확실하게 원하는 구단이라면 케슬러는 확실히 매력적인 카드다. 2001년생으로 아직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뉴욕은 인사이드를 지켜줄 센터가 필요한 대표적인 팀이다. 그들은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지만 주전 센터로 활약하던 아이제아 하텐슈타인이 팀을 떠나는 누수도 있었다. 케슬러는 팀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자원이다.


케슬러는 아직 루키 스케일 기간의 선수로 연봉이 그리 높지 않다. 계속해서 트레이드 루머가 나오고 있는 케슬러의 거취에 과연 변동이 생길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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