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23 09:47:00]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콜 팔머(첼시)가 부상 공포를 유발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23일(이하 한국시각) '팔머가 승리 뒤 빠르게 경기장을 떠났다. 부상 공포를 유발했다'고 보도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23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세르베트(스위스)와의 2024~2025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예선 1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 5분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페널티킥 선제골, 후반 31분 노니 마두에케의 쐐기골을 묶어 승리를 완성했다.
'에이스' 팔머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2분 마르크 기우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더선은 '팔머는 1차전 경기 뒤 곧바로 터널을 내려가며 움찍하는 것처럼 보였다. 팔머는 경기 중 충돌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2002년생 팔머는 2023~2024시즌 첼시의 에이스였다. 그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에서 22골-11도움을 기록했다. 총 45경기에서 25골-15도움을 남겼다. 팔머는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인정 받았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로2024 무대를 밟았다.
팔머는 EPL 영플레이어상에 이어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의 영플레이어상도 받았다. 자타공인 잉글랜드 최고의 신성이다.
다행히도 팔머는 이날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마레스카 감독은 “팔머는 뭔가를 느꼈지만, 괜찮아 보인다. 그들은 이미 확인했다. 아무런 문제가 없기를 바란다. 주말 경기에 나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첼시는 25일 울버햄턴과 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첼시는 개막전에서 맨시티에 0대2로 패하며 1패를 떠안은 상황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이미 엄마, 아빠를 뛰어넘었죠”...‘전체..
올해 여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불린 이름은 김다은이다. 그리고 김다은의 엄마이자 LG정유(현 GS칼텍스) 아포짓으로 활약한 김연심 씨도 눈물을 쏟아냈다. 목포여상 3학년에 재학 중인 178cm 세터 김다은이..
[24-09-11 21:19:55]
-
[뉴스] “최소 3주 아웃“ 아스널 '캡틴', 북런던..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스널의 주장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 결장한다.영국의 '더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외데가르드는 이번 주말 북런던 더비에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24-09-11 21:04:00]
-
[뉴스] '키현우→한우주→삼찬승→롯태현→기태형→두준순→키서준→슥율예..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치열한 2파전.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최대어 2명을 나눠가졌다.덕수고 에이스 정현우가 전체 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이어 전주고 정우주가 2순위로 한화에 지명됐다.정현우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인드래프트에..
[24-09-11 20:40:00]
-
[뉴스] '악!' 키움 김혜성 무릎 통증+하영민 허벅..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뜻하지 않은 부상 이탈이 발생했다.11일 잠실구장.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다.LG 최원태와 키움 하영민의 선발 맞대결. 두 투수의 올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24-09-11 20:40:00]
-
[뉴스] 노히트 중이었는데…코너, 견갑골 통증으로 4..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분명히 노히트 중이었는데….삼성 라이온즈가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났다.코너 시볼드(28·삼성 라이온즈)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
[24-09-11 20:36:00]
-
[뉴스] “즉시전력감 충분할수도“…귀한 좌완투수가 왔..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기대가 되는데요?“삼성 라이온즈의 선택은 '연고지' 좌완 파이어볼러였다.삼성은 11일 서울 롯데호텔 잠실에서 열린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대구고 투수 배찬승을..
[24-09-11 20:30:00]
-
[뉴스] '동서 리그로 쪼갠다' J리그, 2026년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J리그가 2026년 시행 예정인 추춘제에 대비한 0.5시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일본 일간 '스포니치'는 11일, J리그가 '동서 지구 분할'과 '홈 앤 어웨이'로 요약되는 2026년 ..
[24-09-11 20:25:00]
-
[뉴스] “김태현? 뎁스 강화+즉시전력감에 초점“ 김..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선택은 광주일고 김태현이었다.KBO는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신인 드래프트 행사를 개최했다. 총 1197명의 선수가 참가, 10개팀의 선택을 받는 자리..
[24-09-11 20:21:00]
-
[뉴스] 선수도, 아버지도 사랑했다...KIA와 신인..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초등학생 때부터 KIA를 응원했다.“이정도면 '맞춤형' 드래프트가 아닌가 싶다. 구단도 만족, 선수도 만족, 심지어 아버지도 만족이다. KIA 타이거즈와 1라운드 신인 김태형 얘기다...
[24-09-11 20:11:00]
-
[뉴스] 연승에 성공한 건국대 황준삼 감독 "힘들었지..
건국대가 접전 끝에 연승에 성공했다.건국대학교는 11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부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0-72로 승리했다.건국대는 이날 승리로 후반기..
[24-09-11 19:52: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