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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NC 다이노스 토종 선발 최다승(7)을 기록 중인 신민혁이 기로에 섰다.

신민혁은 24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2회말 2사 만루에서 팔꿈치 불편함을 호소해 자진 강판했다. NC는 이날 경기를 마치고 신민혁을 창원으로 돌려 보낸 상태. 당초 25일 검진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진료 일정이 맞지 않아 26일로 날짜로 미뤄졌다.

신민혁은 올 시즌 20경기 92이닝을 던져 7승(8패), 평균자책점 4.89다. NC 토종 투수 중 선발 최다승을 거뒀다. 하지만 5월 말부터 팔꿈치에 뼛조각이 돌아다니는 이슈를 안고 있는 상황. 당장 수술을 요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기에 치료 후 등판을 이어왔다. KIA전에서의 갑작스런 자진 강판도 이 이슈와 연관돼 있다.

NC 강인권 감독은 “내일 CT 촬영이 예정돼 있다. 예전에 했던 검진 결과와 비교가 필요하고, 소견을 받은 뒤 판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즉각 수술을 해야 할 지, 시즌을 마친 뒤 판단해야 할 시기가 있었는데 일단 치료 쪽으로 가닥을 잡기로 했다. 어젠 갑작스럽게 증세가 있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편안함을 느꼈다고 한다“며 “큰 부상은 아니라 믿고 싶은데 검진 결과를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힘겹게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NC 입장에선 신민혁의 상태에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다. 이준호 등 대체 선발 요원이 있기는 하지만, 그나마 계산이 서는 신민혁이 아예 이탈한다면 대체 선발 체제를 가동하면서 불펜 부담은 크게 늘어나게 되고, 후반기 남은 일정은 가시밭길이 될 수밖에 없다. 강 감독은 “전력 안에서 부상이 생기면 어려운 승부가 될 수밖에 없기에 예방에 중점을 둬왔다. 중요한 싸움을 하고 있는데...“라며 근심을 드러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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