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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의 출발이 그다지 좋지 않다.


'디 애슬레틱'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의 알렉스 사르가 NBA 2K25 서머리그 2024에서 역대 1라운더 신인 중 가장 저조한 PER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은 지난 시즌에 들어서기 전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브래들리 빌을 차례로 트레이드했다. 리빌딩의 신호탄을 쏜 셈이다.


이번 비시즌에는 주력 포워드 대니 아브디야를 내보내며 리빌딩에 박차를 가했다. 그들의 팀 재건 성패는 유망주들의 육성에 따라 갈릴 전망.


2024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지명한 알렉스 사르는 현시점 워싱턴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유망주다. 프랑스 국적의 사르는 지난 시즌 NCAA 무대가 아니라 호주 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축복받은 신체 조건을 보유한 선수다. 213cm의 신장에 226cm의 윙스팬을 가진 사르. 운동 능력도 뛰어나 수비에서의 기대치가 상당히 크다.


하지만 공격에서는 물음표가 많다. 확실하게 득점 루트라고 꼽을 옵션이 부족하며 NBA 레벨에서 얼마나 많은 득점을 뽑아낼 수 있을지 의문을 표하는 시선이 많다. 많은 이가 사르가 리그에 안착하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내다보는 이유다.


사르의 부실한 공격력은 서머리그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 서머리그 4경기에서 평균 5.5점 야투율 19.1%에 그쳤다. 호주 리그에서 평균 30% 성공률을 넘지 못했던 3점슛 감각은 라스베이거스에서도 불안했다.








기록상으로 놓고 봤을 때 사르의 부진은 서머리그 역사에 남을 정도로 심각했다. 그는 서머리그 4경기에서 효율성 지수를 나타내는 스탯 PER(Player Efficiency Rating) 3.8을 기록했는데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이는 역대 서머리그에서 뛰었던 1라운더 중 최악의 성적이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장점인 수비에서의 퍼포먼스는 긍정적이었다는 것이다. 높이와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당 2.5개의 블록슛을 찍어냈다.


하지만 수비만으로는 워싱턴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하기 어렵다. 사르가 워싱턴 리빌딩의 주축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공격력 보강이 주요 과제가 될 예정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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