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타격코치가 2번으로 넣어서 왔길래 해보자고 했지.“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2번 타자로 나선다. 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윤동희(중견수)-전준우(좌익수)-손호영(3루수)-레이예스(우익수)-정훈(지명타자)-나승엽(1루수)-고승민(2루수)-손성빈(포수)-박승욱(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LG의 왼손 선발 디트릭 엔스에 맞서 1∼5번 타자가 모두 우타자(레이예스는 스위치 히터)다. 대기 야수 중 우타자가 포수 정보근 뿐으로, 가용 가능한 우타자가 모두 출전한 셈이다.

전준우가 2번으로 전진 배치된 부분이 눈에 띈다. 올시즌 전준우가 2번으로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최근에 주로 3번 타자로 나섰던 전준우는 지난 21일 대구 삼성전에선 5번 타자로 나서기도 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레이예스 앞에서 찬스가 끊어지는 모습이어서 전준우 타순을 내려보기도 했다“면서 “오늘은 타격 코치가 2번으로 해서 가져왔길래 분위기 환기 차원에서 해보자고 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LG 선발 엔스는 롯데전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롯데전에 3번 등판해 3번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점도 2.45로 좋았다.

이날 선발 출전한 타자 중에선 정훈이 엔스를 상대로 6타수 3안타 2홈런 2타점으로 가장 좋았고, 고승민도 6타수 2안타(2루타 1개)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준우(6타수 1안타)와 손호영(6타수 1안타) 윤동희(7타수 1안타) 등 우타자들도 엔스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하지 못했고, 나승엽은 6타수 무안타, 박승욱도 4타수 무안테로 부진했다.

롯데 선발 애런 윌커슨은 올해 LG전 승리에 4번째 도전이다. 올시즌 8승7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 중인 윌커슨은 LG전에 3번 등판해 승리없이 2패에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았는데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지난 4월 16일엔 엔스와 맞대결을 펼쳤는데 졌다. 당시 엔스가 6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윌커슨은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2대7로 롯데가 지면서 윌커슨이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5월 11일엔 6이닝 9안타 2실점을 기록했으나 1대2로 패하며 또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6월 16일엔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팀이 8대9로 역전패하며 승리가 날아갔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23건, 페이지 : 29/5143
    • [뉴스] [24박신자컵] ‘김단비 봉쇄 성공’ 토요타..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토요타가 김단비 봉쇄에 성공하며 우리은행을 꺾었다. 토요타 안텔롭스는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6-52로 승리했다...

      [24-09-05 18:48:34]
    • [뉴스] ‘이대균 천금 같은 공격 리바운드’ 동국대,..

      동국대가 한양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접전 끝 승리를 따냈다. 동국대학교는 5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1-58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의..

      [24-09-05 18:43:33]
    • [뉴스] “좋은 방망이를 쓰나“ 데뷔 17년 만에 첫..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프로 데뷔 17년 만에 첫 두 자릿 수 홈런이 눈앞으로 다가왔다.KIA 타이거즈 김선빈(35). 그동안 '콘텍트형 타자'라는 수식어가 뒤따랐다. 중장거리 타구를 날릴 수 있는 능력은 ..

      [24-09-05 18:17:00]
    • [뉴스] [24박신자컵] ‘4쿼터 와르르’ 우리은행,..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우리은행에 토요타에 패하며 3연승 뒤 첫 패를 떠안게 됐다. 아산 우리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52-66으로..

      [24-09-05 18:12:28]
    • [뉴스] [24 박신자컵] 야스마 맹활약한 토요타, ..

      토요타가 에이스 야스마 시오리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은행을 꺾었다.토요타 안텔롭스는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A조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66-52로 승리했다.이..

      [24-09-05 18:10:06]
    • [뉴스] LAL서 기대 모았던 윙스팬 216cm 유망..

      호튼 터커가 시카고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디 애슬레틱'은 4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와 테일런 호튼-터커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단 전액 보장이 아닌 부분 보장 계약으로 알려졌다.아이오와 ..

      [24-09-05 18:10:01]
    • [뉴스] '69경기 70골' 역대급 기록에도, 파트너..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엘링 홀란의 엄청난 득점력에도 불구하고 파트너는 자신이 함께 뛴 공격수 중 가장 전체적으로 뛰어난 공격수라고 답하지 못했다.홀란은 최근 시즌 초반부터 엄청난 득점 기록을 쌓아가며 큰 화제를 ..

      [24-09-05 17:47:00]
    • [뉴스] 이탈리아서 온 아본단자와 흥국생명 김연경, ..

      이탈리아 국적의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 그리고 흥국생명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김연경이 ‘이탈리아 스포츠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아본단자 감독과 김연경은 오는 6일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스포츠의 날..

      [24-09-05 17:39:21]
    • [뉴스] 22세-21세-19세-27세. 평균 22세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젠 더 젊은 내야진으로 꾸렸다.SSG 랜더스가 20대 내야진을 구성했다. SSG는 5일 잠실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추신수(지명타자)-정준재(2루수)-에레디아(좌익수)-한..

      [24-09-05 17:35:00]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