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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앤서티 테일러 주심이 다시 한 번 석연찮은 판정을 보여주었다.

테일러 주심은 5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스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독일과 스페인의 유로 2024 8강전에서 휘슬을 들고 나왔다. 걱정어린 시선이 많았다. 테일러는 너무나 자기 주체적인 판정으로 많은 축구팬들의 공분을 사곤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당시 테일러 주심은 한국 패들을 분노케했다. 한국과 가나의 경기. 한국이 2-3으로 지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이었다. 대한민국의 코너킥 상황. 테일러 주심은 5초 정도 남아있는 상황에서 바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코너킥 상황이 있다면 이를 하고난 후에 끝내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당시 파울루 벤투 감독은 강력하게 항의했다. 테일러 주심은 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어진 F조의 벨기에-크로아티아전에서도 테일러 주심은 종료 시간 5초 남은 상태에서 경기를 끝내기도 했다.

2023년 5월에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테일러 주심은 악명을 떨쳤다. 세비야와 AS로마의 경기. 테일러 주심은 세비야의 명백한 핸드볼 파울을 VAR 확인조차 하지 않고 그냥 넘겨버렸다. AS로마는 패배했다. 경기 다음날 AS로마 팬들은 공항에서 출국하는 테일러 주심과 그의 가족을 향해 협박을 하기도 했다 .2023년 10월에는 울버햄턴과 뉴캐슬 경기 도중 심각한 오심을 범해 2뷔그로 강등당하기도 했다 .

그리고 이 날 경기. 테일러 주심은 두가지 지점에서 논란의 판정을 했다. 전반 6분 독일 크로스가 페드리에게 거친 태클을 했다. 페드리는 결국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당시 테일러 주심은 크로스에게 옐로 카드도 주지 않았다. 명백한 카드 상황이었다.

그리고 1-1로 맞선 연장 후반 2분. 테일러 주심은 최악의 오심을 저질렀다. 독일 무시알라의 슈팅이 문전 안에 있던 쿠쿠레야의 손에 맞았다. 명백한 쿠쿠레야의 핸드볼 파울이었다. 그러나 테일러 주심은 쿠쿠레야가 팔을 벌리지 않았다며 그냥 넘어갔다. VAR 온필드 리뷰도 없었다. 그냥 잠시 비디오 레프리들과 대화를 주고받은 후 경기를 재개했다. 결국 독일은 스페인에게 1대2로 지며 4강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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