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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6월 중순 작성됐으며, 루키 2024년 7월호에 게재됐습니다.


23-24시즌 성적
정규시즌 : 48승 34패, 동부 4위
플레이오프 : 동부 컨퍼런스 2라운드 탈락


23-24시즌 최종 로스터
PG 다리우스 갈랜드, 크레익 포터 주니어
SG 도노반 미첼, 타이 제롬, 샘 메릴, 카리스 르버트
SF 아이작 오코로, 막스 스트러스
PF 에반 모블리, 마커스 모리스, 딘 웨이드, 조지 니앙
C 재럿 알렌, 트리스탄 탐슨, 데미안 존스














23-24시즌 GOOD & BAD


GOOD – 한 단계 더
지난 시즌 51승을 거두고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을 경험했던 클리블랜드. 이번 시즌에는 그보다 적은 48승을 거둔 채 플레이오프에 나섰다. 그리고 클리블랜드는 1라운드 무대에서 올랜도를 7차전 끝에 물리치며 지난 시즌의 성과를 뛰어 넘었다. 2라운드에서 보스턴에게 덜미를 잡히긴 했지만 보스턴이 우승을 거뒀음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결과다.

BAD – 미첼과 갈랜드
클리블랜드의 백코트는 도노반 미첼과 다리우스 갈랜드가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의 시너지를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갈랜드가 트레이드 될 것이라는 소문 역시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클리블랜드의 백코트 듀오가 해체된다면 팀을 떠날 것은 미첼보다 갈랜드가 유력해 보인다.











OFF-SEASON KEY POINTS


미첼 연장계약
유타에서 올스타급 선수로 성장한 미첼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에 합류했다. 그리고 그는 클리블랜드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뽐내면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클리블랜드와의 계약은 2025-26시즌까지이며 마지막 시즌은 플레이어 옵션이 걸렸다. 따라서 클리블랜드에게는 이번 여름 미첼과 연장계약을 맺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과제다.


핵심 4인방의 운명은
클리블랜드는 미첼과 갈랜드, 에반 모블리와 재럿 알렌이라는 젊고 유망한 코어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로스터로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는 것. 이에 클리블랜드가 변화를 추구할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갈랜드와 알렌에 대한 다른 팀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클리블랜드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해야 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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