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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진호(21)가 새 시즌 FK 라드니츠키 니슈(세르비아)에서 뛴다.

라드니츠키 니슈는 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채널을 통해 '2003년생 한국의 미드필더 조진호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24~2025시즌 세르비아 리그엔 '코리안 돌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조진호를 비롯해 황인범 설영우(이상 츠르베나 즈베즈다) 고영준(FK 파르티잔) 등이 우승을 향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조진호는 한국 축구가 기대하는 미드필더 자원이다. 2003년생 조진호는 전북 현대 15세 이하(U-15) 금산중, 18세 이하(U-18) 영생고에서 성장했다. 청소년 시절엔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앙에서 뛰었다. 볼 배급이 좋고, 테크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다. 전북 팬들 사이에선 '제2 이재성'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대한민국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조진호는 유럽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전 소속팀으로도 유명한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의 러브콜을 받았다. 조진호는 2022년 3월 페네르바체 19세 이하(U-19)팀에 합류했다. 입단과 동시에 재능을 발휘했다. 페네르바체 U-19팀 소속으로 34경기에 나서 2골-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눈여겨 볼 점은 포지션을 변경하면서까지 소속팀의 필요에 맞췄다는 것이다. 조진호는 페네르바체 U-19팀에서 오른쪽 풀백까지 섭렵했다. 활동량과 공격적인 성향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조진호는 페네르바체 U-19팀 입단 1년여 만에 1군 계약을 맺었다.

조진호는 성장을 위해 도전에 나섰다. 그는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세르비아리그 노비파자르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2023~2024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1경기에 출전하며 재능을 발휘했다. 조진호는 노비파자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세르비아 리그 내 타 복수 구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라드니츠키 니슈가 가장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 및 구단 디렉터가 직접 움직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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