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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유스' 한-일 클럽 대항전에서 한국이 패했다.

제주 18세 이하(U-17) 팀은 16일 천안 청당체육공원에서 열린 세레소 오사카 U-17 팀과의 '2024 GROUND.N K리그 U18&U17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대3으로 패했다. 제주는 2연패 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세레소 오사카는 대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제주는 4-3-3 전술을 활용했다. 유예준을 중심으로 박시온 김한빈이 공격을 이끌었다. 중원은 김유종 공원준 김민중이 조율했다. 포백에는 박현우 홍명진 신수아 김산이 자리했다. 골문은 허재원이 지켰다.

세레소 오사카는 4-4-2 포메이션이었다. 시오지리 테페이, 오노다 료타가 투톱을 형성했다. 뒤에선 요시노 케이타, 히라야마 타이가, 오시마 테페이, 시바타 류신이 힘을 보탰다. 수비는 푸시미 코에이, 모리오카 유다이, 김룡기, 카리타 류이가 담당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시보 켄이 착용했다.

경기가 시작됐다. 세레소 오사카가 킥오프 6분 만에 득점했다. 시오지리 테페이의 득점이었다. 그는 최근 일본의 떠오르는 재능이다. 지난 2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친선대회에 나섰다. 당시 일본은 스페인, 덴마크, 프랑스와 대결했다.

다급해진 제주는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상대와의 중원 싸움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제주는 전반 25분 상대 파울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슈팅이 상대 골문을 빗나갔다. 세레소 오사카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오시마 테페이가 기습적인 슈팅으로 제주의 골문을 뚫었다. 제주가 0-2로 밀린 채 전반을 마감했다.

제주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원준을 빼고 김민준을 넣었다. 제주는 공격의 속도를 높였다. 측면을 활용해 공격 루트를 뚫었다. 하지만 세레소 오사카도 만만치 않았다. 좀처럼 틈을 주지 않았다.

양 팀 벤치의 치열한 수싸움이 벌어졌다. 교체 카드를 번갈아 사용해 변화를 줬다. 제주는 홍명건 대신 강서진을 넣었다. 세레소 오사카도 요시노 케이타, 테시마 소스케를 빼고 매다 료스케, 테시마 소스케를 차례로 투입했다. 추격하려는 제주와 지키려는 세레소 오사카의 싸움이 계속됐다. 뒷심에서 세레소 오사카가 웃었다. 세레소 오사카는 후반 막판 키무라 푸가의 득점까지 묶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천안=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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