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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에 가는 게 목표다.“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제1회 도이치 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가 열린다.


이날 현장에는 주장 이동엽을 비롯해 박민채, 차민석, 조준희 등 삼성 썬더스 선수들이 방문했다.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섰고, 조준희는 시원한 덩크 퍼포먼스로 현장을 달궜다.


주장 이동엽은 다정한 모습과 함께 농구 꿈나무들을 격려하며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이동엽은 오히려 어린 선수들을 보며 본인이 얻어가는 게 많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동엽은 “선수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열심히 한다. 어린 선수들에게 내가 오히려 배우고 가는 것 같다. 이렇게 순수하게 열정적으로 했던 게 언제인지 생각해 보게 되고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어린 친구들이 가진 마음대로 순수하게 농구를 좋아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나중에 성장했을 때 프로 선수가 되고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조언도 남겼다.


삼성은 최근 일본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외국 선수 코피 코번까지 합류,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동엽은 “전지훈련 간에 부상인 선수들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나름대로 팀적으로 맞춰온 것도 있고 부상 빼고는 만족할 수 있는 전지훈련이었다“고 돌아봤다.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이대성의 부상 공백에 대해서는 “(이)대성이 형이 와서 되게 연습경기 때도 잘하고 팀적으로 잘 맞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부상이 나와서 너무 아쉽다. 대성이 형이 올 시즌 돌아올 때까지 남은 선수들이 공백을 잘 메워야할 것 같다. 나 또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프로 입단 후 이적 없이 삼성에서만 활약하고 있는 이동엽은 올 시즌 팀의 주장까지 맡았다. 아마추어 시절과는 캡틴의 무게감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이동엽은 “프로에 와선 주장이 처음이다. 과거에 아마추어 때 주장을 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다. 프로에 와서는 아무래도 팀적으로 얼마나 화합을 잘 시키느냐가 중요한 것 같더라. 다른 주장 형들도 마찬가지였다. 외적으로 잘 선수들과 화합을 맞추고 안에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짚었다.


코치에서 감독이 된 김효범 감독에 관한 질문에는 “코치 시절에도 비시즌 훈련을 많이 주도하셨기 때문에 크게 방식이 달라졌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주문하시는 건 감독으로 부임하시고 더 많으신데 외적으로는 팀원 간의 존중을 많이 강조하시고 안에서는 감독님의 전술 안에서 정확하게 움직이는 걸 강조하신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번 시즌 외국 선수 구성을 코피 코번-마커스 데릭슨으로 꾸렸다. 두 시즌 연속 삼성에서 뛰게 된 코번은 인사이드 파괴력에 있어서 강점을 가진 선수다.


이동엽은 “코피 코번은 원래도 위력적인 선수였다. 약점도 있는 선수였지만 2년 차 시즌이 됐으니까 더 발전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목표를 묻자 이동엽은 개인 성적보다는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강조했다.


이동엽은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그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플레이오프에 가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아무래도 개인 성적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렇게 낸다고 해서 이뤄지는 것도 아니고 주장을 맡기도 했다. 6강에 가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다짐했다.


사진 = 삼성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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