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홍성한 기자] WKBL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예상 합류 시점은 언제일까.

WKBL은 지난 4월 다가오는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아시아쿼터 선발 대상자는 W리그 소속 선수를 포함한 일본 국적자이다. 아시아쿼터 선발 방식은 드래프트이며 구단별 최대 2명 보유, 1명 출전이 가능하다.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아시아쿼터 참가 접수가 진행됐고, 늦은 선발 시기 등으로 인해 12명만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6월 23일 일본으로 넘어가 컴바인 및 트라이아웃이 열렸다. 참가 신청 선수들은 WKBL 6개 구단 코칭스태프 앞에서 기량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드래프트가 열렸다.

전체 1순위 주인공은 타니무라 리카였다. 인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타니무라는 신장 185cm의 빅맨 자원. 2019년과 2022년 일본 여자농구 대표팀에 선발될 정도로 수준급 기량을 갖추고 있다.

2순위 지명권을 가진 부산 BNK썸이 이이지마 사키, 3순위 부천 하나원큐는 와타베 유리나를 뽑았다. 뒤를 이어 4순위 용인 삼성생명은 히라노 미츠키, 5순위 청주 KB스타즈가 나가타 모에, 6순위 아산 우리은행이 미야사카 모모나를 뽑는 등 12명 중 9명이 선택을 받았다.

WKBL 구단들은 일찌감치 오프시즌 훈련에 들어가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이들의 합류 시점은 언제일까. 현재 모든 구단이 비자 발급 과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자를 접수해놓고 기다리는 중이다. 마무리되는 대로 합류할 예정이다. 출입국사무소에서 보통 3주에서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했다. 7월 말에서 8월 초 정도로 예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BNK는 관계자는 "한국에서 비자 승인 허가를 얼마 전에 받았다. 이후 선수 쪽에 연락을 해놓은 상황이다. 이제 선수 쪽에서 영사관에 가 비자 신청을 해야 하는 과정이 남았다. 일주일 정도 예상한다. 7월 말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도 "아직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취업 비자이기 때문에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다. 7월 말 정도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과 KB스타즈, 하나원큐 역시 기다리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2024~2025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결과

1라운드
1순위 신한은행 타니무라 리카
2순위 BNK 이이지마 사키
3순위 하나원큐 와타베 유리나
4순위 삼성생명 히라노 미츠키
5순위 KB스타즈 나가타 모에
6순위 우리은행 미야사카 모모나

2라운드
1순위 우리은행 스가나와 나츠키
2순위 KB스타즈 시다 모에
3순위 삼성생명 지명 포기
4순위 하나원큐 이시다 유즈키
5순위 BNK 지명 포기
6순위 신한은행 지명 포기

#사진_WKBL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90건, 페이지 : 288/5149
    • [뉴스] 2년 넘는 텐 하흐의 지독한 사랑...결국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누엘 우가르테 영입이 불발된다면 다시 한 번 프렝키 더 용 영입을 모색해볼 계획으로 알려졌다.현재 맨유는 우가르테 영입을 위해 최대한 머리를 싸매고 있는 중이다. 맨유..

      [24-08-21 06:45:00]
    • [뉴스] [인터뷰]정태욱이 직접 밝힌 '내가 갑자기 ..

      8월 3일이었다. 짧은 스포츠머리를 한 정태욱(27·웨스턴시드니)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주팬들에게 '잠시만 안녕'을 고했다. 2023년 1월, 대구에서 전북으로 이적해 1년 반 동안 녹색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던 정..

      [24-08-21 06:45:00]
    • [뉴스] “폐를 끼쳤다. 팬들을 위해 열심히 던지고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의 사실상 유일한 필승조 불펜 투수. 39세의 노장이지만 여전히 최고의 포크볼을 뿌리는 김진성이 또한번 팀을 구했다.김진성은 20일 잠실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서 ..

      [24-08-21 06:40:00]
    • [뉴스] 개막전부터 혹평 세례.. SON, 재계약은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개막전부터 부진했다. 계약 마지막 시즌이라 그 어느 때보다 활약상이 중요한데 출발이 불안하다. 이대로면 재계약은 커녕 1년 연장 옵션이 실행될지 조차 미지수다.손흥민은..

      [24-08-21 06:32:00]
    • [뉴스] '150㎞' 21세 좌완 필승조 1군 복귀…..

      [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IA 타이거즈의 선두 질주가 8월 하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제 탄력을 붙일 젊은 필승조가 돌아왔다.KIA 타이거즈는 20일 투수 최지민, 내야수 김규성, 외야수 김호령을 1군에 등..

      [24-08-21 06:31:00]
    • [뉴스] “관리 잘했다“ 명예회복한 '400홈런의 땅..

      [포항=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많이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의 제 2구장인 포항야구장.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현역 시절 KBO리그 400번째 아치를 그리는 등 한국야구사에 빼..

      [24-08-21 06:15:00]
    • [뉴스] 재활 아닌 수술 선택한 도슨, 이대로 키움-..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수술 선택한 도슨, 키움과의 동행도 이대로 끝?키움 히어로즈는 20일 KT 위즈전을 앞두고 외국인 타자 도슨의 근황을 전했다. 최종 결정은 수술이었다.도슨은 올시즌 가장 적은 몸값(총액 60..

      [24-08-21 05:53:00]
    • [뉴스] '아시아行 지름길' 광주-울산, 사제대결→제..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시아 진출 무대의 지름길' 코리아컵(구 FA컵) 정상까지 이제 단 두 고개만 남았다. 4강 그리고 결승이다. 결승전은 단판이지만 4강전은 홈&어웨이로 열린다.제주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

      [24-08-21 05:50:00]
    • [뉴스] 0:1→1:1→1:2→2:2→3:2! '푸른..

      [청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또 다시 승리를 챙긴 '푸른 한화', 이번 기적의 주인공은 요나단 페라자였다.페라자는 20일 청주구장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전에서 2-2 동점이던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김재열을 ..

      [24-08-21 05:47:00]
    이전10페이지  | 281 | 282 | 283 | 284 | 285 | 286 | 287 | 288 | 289 | 2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