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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알폰소 데이비스는 바이에른 뮌헨에 남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각) '바이에른과 알폰소의 관계는 최상의 상태가 아니다. 모든 재계약 제안을 거부할 경우, 바이에른 수뇌부는 알폰소가 레알과 계약할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겠지만 레알이 데이비스를 영입할 것인지에 대한 의심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레알이 알폰소 영입을 원한다는 건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선수와 레알은 이미 개인 조건에 있어서도 구두 합의가 이뤄졌다. 지난 2월 영국 디 애슬래틱은 '레알과 알폰소는 2024년 혹은 2025년에 합류하기로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레알이 2024년 여름에 알폰소를 영입하기 위해선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았기 때문이다. 레알은 알폰소를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바이에른이 원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지불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사이에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바이에른에 합류했고, 콤파니 감독은 구단에 알폰소 잔류를 요청했다. 이에 바이에른은 알폰소와 다시 한번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다. 초기 협상은 긍정적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알폰소가 너무 과한 연봉 인상을 요구하면서 또 협상이 틀어졌다.

바이에른 입장에서는 레알이 알폰소를 제값을 주고 영입해주길 바라고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마르카는 '페를랑 멘디가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이 재계약을 요청했다. 또한 멘디와 알폰소가 주전 경쟁을 하게 될 경우, 프란 가르시아와의 공존도 문제가 생긴다. 이에 레알은 알폰소 영입을 절실하게 원하지 않는다. 멘디가 승리를 거둔 게 현실이다'고 설명했다.

레알이 아닌 다른 구단에서는 알폰소 영입을 위해 나서고 있지 않다. 알폰소 역시 레알이 아니라면 바이에른을 굳이 떠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결국 바이에른은 1년 뒤에 알폰소를 자유계약(FA)으로 풀어주는 상황까지도 감수하겠다는 입장까지 고민 중이다.

알폰소는 2018~2019시즌에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었다. 원래는 윙어로 영입된 선수였지만 2019~2020시즌에 레프트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에 잠재력이 터지면서 대단한 활약을 선보였다. 이후에는 월드 클래스급 활약을 보여주면서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바이에른은 알폰소를 잃게 될 경우,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이 필수다. 다만 그 시기가 이번 여름이 될 것인지 내년 여름에 될 것인지는 아직까지도 확실하지 않다. 현재 상황만 보면 내년 여름 알폰소는 바이에른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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