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벨기에가 지독한 골 불운에 눈물을 흘렸다. 골이 두 번이나 취소되면서 슬로바키아에게 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 벨기에는 17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슬로바키아(48위)와의 유로 2024 E조 1차전에서 0대1로 졌다.

벨기에는 4-2-3-1 전형이었다. 루카쿠, 도쿠, 더 브라이너, 트로사르, 오나나, 망갈라, 카라스코, 드바스트, 파스, 카스타뉴, 카스테일스가 출전했다. 슬로바키아는 4-3-3 전형을 선택했다. 하라스린, 보제니크, 슈란츠, 두다, 로보트카, 쿠츠카, 한츠코, 슈크리니아르, 바브로, 페카리크, 두브라브카가 나섰다.

초반부터 벨기에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3분 도쿠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이너가 슈팅을 때렸다. 수비 맞고 흐른 볼을 루카쿠가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슬로바키아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7분 도쿠가 패스 미스를 했다. 이 볼을 슈란츠가 잡아 뒷발로 내줬다. 쿠츠카가 슈팅했다. 골키퍼 맞고 튕겨나왔다. 쿠츠카가 다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이변의 시작이었다.

벨기에는 계속 공격했다. 전반 20분 트로사르가 골키퍼 나온 것을 보고 슈팅을 시도했다. 골대까지 넘겨버렸다. 그러자 슬로바키아는 전반 40분 하라스린, 전반 추가시간 쿠츠카가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다.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들어 벨기에의 골 불운이 시작됐다.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 더 브라이너의 패스를 트로사르가 받아 크로스를 올렸다. 오나나가 머리로 떨구었다. 이를 루카쿠가 밀어넣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골은 인저오디지 않았다. 벨기에는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14분 트로사르가 슈팅했다. 골키퍼가 막았다. 2분 뒤에는 루카쿠가 회심의 슈팅을 때렸다. 이 마저 옆그물을 때리고 말았다. 후반 18분에는 도쿠의 크로스를 두브라브카 골키퍼가 쳐냈다. 이 볼이 흘렀고 바카요코가 슈팅했다. 한츠코가 달려와 육탄방어했다.

벨기에는 후반 41분 동점을 만드는 듯 했다. 오펜다가 왼쪽 측면에서 스피드를 활용해 볼을 따냈다. 그리고 크로스, 루카쿠가 바로 왼발 슈팅하며 골을 넣었다. 그러나 오펜다가 볼을 따낼 때 핸드볼 파울이 있었다. VAR과 볼 안에 있는 센서까지 총 가동해 오펜다의 핸드볼 파울을 잡아냈다. 주심은 골을 취소했다.

이후 벨기에는 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슬로바키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벨기에의 0대1 패배.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이 발생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86건, 페이지 : 288/5069
    • [뉴스] '겹경사' 하루 두 번의 결승, 황금기 맞은..

      일본이 성인 무대와 유스 무대 동시 평정을 노린다.마나베 마사요시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22일(한국시각) 태국 방콕 후아막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24-06-23 11:50:16]
    • [뉴스] '레안드로까지 쓰러졌다' 황새, 첫 승에도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황새'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복귀 후 첫 승을 신고했다. 하지만 웃지 못했다. 레안드로마저 쓰러졌기 때문이다.대전은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

      [24-06-23 11:44:00]
    • [뉴스] ‘최장신 타니무라 184.8cm’ WKBL,..

      [점프볼=도쿄(일본)/조영두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를 앞두고 컴바인과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23일 일본 도쿄 케이카중고교 체육관에서 2024~2025 WKBL 아시아쿼터선수 컴바인 ..

      [24-06-23 11:22:53]
    • [뉴스] 한화 류현진+바리아 원투펀치 만나는 KIA,..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와 더블헤더를 치르게 된 KIA 타이거즈가 투수 김사윤, 내야수 최정용을 콜업했다.KIA 이범호 감독은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갖는 한화전을 앞두고 김사윤 최정용을..

      [24-06-23 11:21:00]
    • [뉴스] '이 정도면 억까다' 루카쿠, 2경기서 득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로2024 득점 차트에 '자책골'과 '취소된 골'을 포함하면 재밌는 그림이 완성된다.현지시각 22일 현재, 2024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24) 득점 선두는 6골을 기록 중인 '오운골'(..

      [24-06-23 11:01:00]
    • [뉴스] '선수 탓'하는 잉글랜드 감독 → 전문가들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부진의 원인을 선수 탓으로 돌리자 전문가들이 분개했다.영국 언론 '미러'는 23일(한국시각) '게리 리네커는 사우스게이트가 잉글랜드 스타들을 모욕..

      [24-06-23 10:55:00]
    • [뉴스] '심지어 FA 가능성까지?' 빅클럽 5팀 군..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요슈아 키미히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독일의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22일(한국시각) '키미히와 바이에른의 이별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키미히의 이적 가..

      [24-06-23 10:49:00]
    • [뉴스] '태도 논란→텐 하흐 감독과 껄끄러운 관계'..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유에 남는다.영국 언론 더선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래시포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맨유의 미래를 위해 싸울 것을 다짐했다. 지난 시즌 두 사람의 관계는 껄끄러웠..

      [24-06-23 10:47:00]
    • [뉴스] '148km도 위력적이다' 돌아온 홀드왕 1..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정우영이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정우영은 지난 21일 잠실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서 2-0으로 앞선 5회초 선발 이상영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2탈삼..

      [24-06-23 10:38:00]
    이전10페이지  | 281 | 282 | 283 | 284 | 285 | 286 | 287 | 288 | 289 | 2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