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6 08:25:56]
[점프볼=이규빈 기자] 브로니가 G리그로 내려갈 것이 유력하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브로니 제임스가 원정 5연전 이후 G리그로 내려갈 것이 유력하다"라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앞으로 피닉스 선즈와 새크라멘토 킹스를 홈으로 불러들인 후 피닉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토론토 랩터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이어지는 원정 5연전에 나선다. 즉, 브로니에게 7경기의 기회가 남은 셈이다.
냉정히 레이커스가 브로니를 G리그로 내리는 것은 현명한 판단으로 보인다. 브로니는 23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개막 경기에서 2분 41초를 소화했으나, 아무런 활약도 하지 못했다. 오히려 팀에 방해만 되는 수준의 활약을 펼치고, 빠르게 벤치로 물러났다.
브로니는 드래프트 당시부터 아버지 르브론 제임스로 인한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브로니는 대학 무대에서 한 시즌 동안 평균 4.8점 2.8리바운드 야투율 36.6%에 그쳤다. 브로니가 아무리 수비에 장점이 있는 3&D 유망주라고 해도, 이 정도 성적을 기록하고, NBA 드래프트에 뽑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냉정히 아버지 르브론의 존재가 브로니의 드래프트 지명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자명하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브로니의 실력에 대해 비판했고, NBA 무대에서 뛸 실력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현재까지 그 비판은 틀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브로니는 유망주들만 참여하는 2K25 서머리그에서도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쳤고, 프리시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대망의 NBA 데뷔 경기에서도 형편없는 활약으로 2분 41초를 뛰는 데 그쳤다.
레이커스 입장에서 브로니를 NBA 무대가 아닌 G리그에서 기량을 발전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브로니의 G리그행은 브로니와 레이커스 모두에게 당연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3연패 위기' 김두현 감독, “죄송하다....
[제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충격의 3연패를 당하며 벼랑 끝에 선 전북 현대의 김두현 감독이 답답함을 토로했다.김 감독은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에서 송주훈..
[24-10-27 19:07:00]
-
[뉴스] [기록지농구] KCC-DB, 양 팀 통틀어 ..
[점프볼=원주/최창환 기자] 보다 강한 몸싸움을 허용한 데에 따른 진기록이 나왔다. KCC와 DB가 1경기 최소 자유투 시도 기록을 새로 썼다.부산 KCC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4-20..
[24-10-27 18:51:52]
-
[뉴스] “중국인“ 이강인 대충격, 몰상식 PSG 팬..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이 몇몇 파리 생제르맹(PSG) 팬들에게 충격적인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다.PSG는 28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마르세유의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20..
[24-10-27 18:33:00]
-
[뉴스] [현장인터뷰]'우승 매직넘버 1' 울산 김판..
[포항=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HD가 '동해안 더비'에서 활짝 웃으며 '왕조의 시작'인 3년 연속 정상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울산은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10-27 18:30:00]
-
[뉴스] ‘5경기 평균 34분’ 이승현 “더 큰 나락..
[점프볼=원주/최창환 기자] 5경기에서 2차례 풀타임이다. 짊어져야 할 역할이 많은 상황이지만, 이승현(32, 197cm)은 “더 큰 나락도 경험해 봤다. 아무 것도 두려울 게 없다”라며 의연하게 말했다.이승현은 2..
[24-10-27 18:29:30]
-
[뉴스] 위기에서 팀을 구한 버튼 "다시 온 원주, ..
디온테 버튼이 남다른 마음으로 한 경기를 치렀다.부산 KCC 이지스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정규리그 첫 경기..
[24-10-27 18:28:00]
-
[뉴스] 화정초,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화정초가 제17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KIA가 호남 지역 야구 꿈나무 발굴-육성을 위해 만든 이 대회는 코로나로 중단된 이후 5년 만인 올해 재개됐다..
[24-10-27 18:27:00]
-
[뉴스] "무슨 말씀 드려야 할지..." 고개 떨군 ..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GS칼텍스는 27일 오후 4시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건설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맞대결에서 0-3(18-25, 15-25, 18-25)으로 크게 졌다.이..
[24-10-27 18:24:04]
-
[뉴스] “정신차려 전북“ 제주에 0-1로 져 충격의..
[제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비상, 비상'. 전북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전북은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파이널라운드 2R)에서 송주훈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24-10-27 18:24:00]
-
[뉴스] 값진 승리 챙긴 전창진 감독 "팀의 승리다"
전창진 감독이 원팀으로 이뤄낸 결과해 흡족해했다.부산 KCC 이지스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 첫 경기 승리..
[24-10-27 18:19: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