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5 16:51:00]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25일 K리그1, 2 23개 구단의 우선지명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 산하 유스팀 소속의 유망주 총 157명이 소속 구단의 우선지명을 받게 됐다. 이 중 15명은 프로로 직행한다.
K리그1에서는 12개 전 구단에서 총 86명을 우선지명 했다. 포항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울산(이상 9명), 강원, 광주, 대전, 인천, 전북(이상 8명), 대구(7명), 제주(5명), 김천, 수원FC(이상 3명) 순이었다.
K리그2에서는 안양, 충북청주를 제외한 11개 구단이 총 71명을 우선지명 했다. 최다는 11명을 지명한 부산이었으며, 전남(9명), 경남, 부천(이상 8명), 성남, 수원 삼성(이상 7명), 천안(6명), 안산(5명), 김포, 서울이랜드(이상 4명), 충남아산(2명)이 뒤를 이었다.
K리그 신인선수선발 방식은 '우선지명'과 '자유선발'로 나눠진다. K리그 각 구단은 매년 9월 말까지 산하 유스팀 소속 선수 중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선지명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우선지명의 효력 기간은 졸업한 해부터 3년 동안이고(대학 휴학, 해외 진출, 병역복무 등 기간 제외), 그 기간 내에 선수가 우선지명 구단에 입단하지 않으면 우선지명 효력은 없어진다.
우선지명 선수의 입단 조건은 계약 기간 1년~5년, 기본급 2700만원~3600만원이고, 최고 1억5000만원의 계약금을 지급할 수 있다. 계약금이 지급되는 경우 계약 기간은 5년, 첫 시즌 기본급은 3600만원으로 고정된다. 우선지명 선수 이외의 모든 선수는 자유선발 방식으로 K리그 구단에 입단할 수 있다.
우선지명을 받은 157명 중 K리그1에서는 7명, K리그2는 8명이 프로로 직행한다. 이미 전북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서정혁 진태호, 올 시즌 전남에서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 데뷔전을 치른 손건호, 2023 AFC U-17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끌었던 포항 김명준 홍성민 등이 대표적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정신차려 전북“ 제주에 0-1로 져 충격의..
[제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비상, 비상'. 전북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전북은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파이널라운드 2R)에서 송주훈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24-10-27 18:24:00]
-
[뉴스] 값진 승리 챙긴 전창진 감독 "팀의 승리다"
전창진 감독이 원팀으로 이뤄낸 결과해 흡족해했다.부산 KCC 이지스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 첫 경기 승리..
[24-10-27 18:19:23]
-
[뉴스] 충격과 공포, 게임에서나 보던 '마구'의 현..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저 같으면 그냥 눈 감고 있을 것 같네요.“2년째 KBO리그를 지배하는 마법같은 단어, 스위퍼다. 지난 시즌 혜성같이 등장해 리그를 점령해버린 '슈퍼 에이스' 페디(당시 NC, 현 세인트루..
[24-10-27 18:06:00]
-
[뉴스] 4연패 빠진 김주성 감독 "경기력은 좋아지고..
결과는 패배지만 희망은 있었다.원주 DB 프로미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1라운드 홈경기에서 70-77로 패했다. 개막전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DB는..
[24-10-27 18:03:48]
-
[뉴스] '아시아 최강'의 노련함. 눈이 부었지만 넘..
[원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관록의 승리였다.'아시아 최강' 김수철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김수철(33·로드FC 원주)은 7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0 밴텀급 토너먼트 4강전서 김현..
[24-10-27 18:02:00]
-
[뉴스] '류중일호' 유일 신인, 이러니 뽑았다 “목..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고척돔에서 한 국가대표 경기를 봤었는데….“김택연(19·두산 베어스)은 지난 24일부터 훈련에 돌입한 프리미어12 대표팀 훈련 소집 선수 중 유일한 신인이다. 이번 대회는 개막전까지 최종..
[24-10-27 17:55:00]
-
[뉴스] ‘시우 타임’에 반한 블랑 감독 “이시우, ..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팬들이 안방에서 ‘시우 타임’에 환호했다. 현대캐피탈은 27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대한항공과 홈경기에서 3-2(22-25, 26-28..
[24-10-27 17:47:41]
-
[뉴스] 경험 부족, 부상에 최악의 대진운까지...G..
[장충=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충격의 개막 3연패.GS칼텍스가 홈에서도 웃지 못했다. 개막 3연패 수렁에 빠지며 험난한 시즌을 예고했다.GS칼텍스는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4-10-27 17:47:00]
-
[뉴스] 19점 7어시스트 허예은 "개인 기록보다는 ..
포인트가드 허예은이 팀의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청주 KB스타즈는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64-56으로 이겼다.이날 승리한 KB스..
[24-10-27 17:41:28]
-
[뉴스] 모두가 뛰었다 KCC, 화수분 농구로 DB ..
KCC가 원정길에서 의미있는 승리를 거뒀다.부산 KCC 이지스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 개막전 승리 후 3연..
[24-10-27 17:40: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