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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가 유로 2024 결승에 올랐지만, 베스트11에 올라간 선수는 단 한 명이라는 굴욕적인 결과를 맞이하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 2024 토너먼트 베스트11을 발표했다.

UEFA는 '우승국 스페인 6명과 준우승국 잉글랜드 1명의 선수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에서 2명, 독일과 스위스가 각각 1명이 선정되어 베스트 11을 완성했으며, 이는 UEFA 테크니컬 관찰팀에서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해당 베스트11은 4-3-3 포메이션으로 발표되었는데, 최전방 스리톱에 니코 윌리엄스, 라민 야말(이상 스페인), 자말 무시알라(독일), 중원은 파비안 루이스, 다니 올모, 로드리(이상 스페인), 포백은 마르크 쿠쿠렐라(스페인), 윌리엄 살리바(프랑스), 마누엘 아칸지(스위스), 카일 워커(잉글랜드), 골키퍼로는 마이크 메냥(프랑스)이 선정됐다.

선수들의 면면을 확인하며 대다수의 선수들이 선정을 납득할 수 있다. 우승국 스페인 소속의 6명 선수는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들이었으며, 특히 최우수선수 로드리와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야말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 이외에도 무시알라는 독일 공격을 이끌었으며, 살리바와 아칸지는 각각 프랑스와 스위스의 수비를 단단하게 책임졌고 메냥의 선방으로 프랑스는 적은 실점을 허용했다.

반면 잉글랜드는 준우승국임에도 워커 한 명으로 명단을 채우는 데 그치는 굴욕을 경험하게 됐다. 팀의 에이스이자 핵심인 해리 케인, 슈퍼스타 주드 벨링엄 등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선수들 모두 명단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다만 충분히 납득이 가는 결과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결승에 진출했음에도 단 한 경기도 경기력을 호평받은 적이 없었다. 특히 케인은 이번 대회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활약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케인의 부진과 함께 잉글랜드도 또다시 준우승에 그치며 비판 여론도 적지 않다.

같은 결승에 올랐던 팀이지만, 베스트11에서 이번 유로 대회 기간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경기력 차이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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