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23)이 복귀 수순에 접어들었다.

정해영은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불펜 투구에 나섰다. 아직 100%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었기에 가볍게 25개의 공을 던졌다. KIA 이범호 감독은 “투구 후 느낌이 괜찮았다고 하더라. 특별한 이상도 없었다고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정해영은 지난달 24일 광주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9회초 등판했으나 어깨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했다. 검진 결과 어깨 회전근개 염증이 발견됐고, 1군 말소됐다. 올스타 팬 투표에서 139만6077표를 받아 전체 1위를 차지했지만, 부상 여파로 결국 출전이 무산됐다. 정해영은 인천을 찾아 나눔 올스타 유니폼을 입고 아버지 정회열 감독의 현역 시절 유니폼을 입고 주루 코치로 나서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달 중순부터 복귀 프로그램을 순조롭게 소화하고 있다. 11일 캐치볼에서 OK 사인을 받았고, 첫 불펜 투구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한 번 더 소화하게 될 불펜 점검에서 합격 판정을 받으면 복귀 최종장인 실전 점검 단계로 넘어간다.

이 감독은 “정해영이 부상자 명단(DL)에 들어가 있어, (1군 복귀는) 빨라도 24일“이라며 “향후 투구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으나 그 날짜에 맞춰 준비 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팀의 마무리 투수로 가장 중요한 순간을 맡아야 한다. 잘 던질 수 있도록 준비 시킨 후 1군에 부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91건, 페이지 : 287/5150
    • [뉴스] [무로이칼럼]韓 야구와의 시한부 연장, 日 ..

      두산 베어스 대체 외국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인생투를 펼쳤다.시라카와는 지난 16일 KT 위즈전에서 102개의 공으로 8이닝 4안타 1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등판에선 볼넷이 발목을 잡았지만, 이날은 몸에 ..

      [24-08-21 08:55:00]
    • [뉴스] '8G 남았다' 가을야구 최대 변수는 '명장..

      [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지난해 김태형 감독의 부산행, 그리고 올해 6월 김경문 감독의 대전행. 야구계에 큰 반향을 남긴 두 거장의 발걸음이다.'사제지간' 두 사령탑의 만남이 결국 외나무다리로 이어질 전망이다..

      [24-08-21 08:51:00]
    • [뉴스] 14홀드 팀 1등인데, 없는 살림에 전격 2..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체력적, 정신적으로 지친 상태다.“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왜 없는 살림 속, 팀 홀드 1위 투수를 2군에 보냈을까.키움은 20일 KT 위즈전을 앞두고 핵심 불펜 김성민을 1군 엔트리에..

      [24-08-21 08:50:00]
    • [뉴스] [NBA] '자리 잃은 라트비아 3점 폭격기..

      [점프볼=이규빈 기자] 유럽 명문 팀들이 베르탕스에 관심을 표했다.유럽 현지 매체 '바스켓 인사이드 360'의 마테오 안드레아니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다비스 베르탕스가 유럽 명문 팀 레알 마드리드와 파르티잔 베오..

      [24-08-21 08:47:57]
    • [뉴스] 역대 최악의 우승 세리머니!...“이기자마자..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버쿠젠 공격수 빅터 보니페이스가 상대 팀 선수들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으로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다.독일의 빌트는 20일(한국시각) '레버쿠젠의 보니페이스가 손가락 제스처로 징계위원회의 조..

      [24-08-21 08:47:00]
    • [뉴스] '강인아, 3개월 뒤에 또 패스해줄게' 이강..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강인아, 3개월 뒤에 다시 만나'이번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나온 1호골의 주인공은 '골든보이' 이강인(23)이었다. 리그1 최고의 명문구단 파리생제르맹(PSG) 소속의 이강인은..

      [24-08-21 08:32:00]
    이전10페이지  | 281 | 282 | 283 | 284 | 285 | 286 | 287 | 288 | 289 | 2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