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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기다리던 '투샷'이다.

토트넘이 1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손흥민(32)과 스웨덴 출신의 초신성 루카스 베리발(18)의 '투샷'을 공개했다. 둘은 훈련에 앞서 엄지를 세우고 포즈를 취했다. 손흥민은 베리발과 '투샷'을 자신의 SNS 대문에도 걸었다.

토트넘은 올초 겨울이적시장에서 베리발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6월까지다. 이적료는 850만파운드(약 153억원)였다.

깜짝 반전이었다. 스웨덴이 자랑하는 원더키드인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유, 맨시티, 아스널 등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영입 직전까지 갔다. 베리발은 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데쿠 디렉터를 만났고, 스타디움과 클럽하우스도 방문했다.

그러나 그의 선택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베리발을 즉시 활용가능한 '세대적 재능'으로 평가했다. 그는 17세의 나이에 스웨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2022년 스웨덴 IF 브롬마포이카르나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베리발은 그해 9월 유르고덴스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2022~2023시즌 리그와 유로파컨퍼런스리그 등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에도 쉼표는 없었다.

중앙 미드필더인 베리발은 좁은 공간에서 탁월한 발놀림, 패스 정확성, 인상적인 태클, 스피드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1m87의 큰 키에 잘생긴 얼굴로 미남 미드필더의 계보를 이을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은 카타르아시안컵 출전 기간 중 베리발의 '오피셜'을 접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축하 문자를 보냈고, 베리발이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베리발은 7월 1일 토트넘 선수로 새 삶을 시작했다. 손흥민과도 드디어 만났다. 토트넘 팬들은 '새로운 치명적인 파트너십', '미남듀오', '내가 기다렸던게 이거잖아, 쏘니랑 루카스 투샷' 등 댓글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토트넘은 18일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에서 하츠와 2023~2024시즌 프리시즌 첫 공식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13일 리그1(3부)의 캠브리지 유나이티드와의 비공식 연습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팀의 7대2 승리를 이끈 바 있다.

프리시즌 베리발과의 호흡도 벌써부터 관심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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