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무패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 계단 올랐다.

FIFA는 24일 10월 랭킹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지난달 23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22위에 자리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15위), 이란(19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호주가 24위로 턱밑에서 추격해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92위, 북한은 111위에 랭크됐다.

10년 만에 A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온 홍 감독의 시즌2는 지난달 닻을 올렸다. 첫 무대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이다. 홍명보호는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비겼지만 이후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오만과의 2차전이 시작이었다. 대한민국은 1골-2도움을 기록한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앞세워 3대1로 완승했다. 이번 달에는 변수가 있었다.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합류가 불발됐고, 황희찬(울버햄튼)과 엄지성(스완지시티)은 요르단과의 원정경기에서 부상했다.

다행히 '플랜 B'가 제대로 가동됐다. 홍명보호는 요르단을 2대0으로 꺾은 후 안방에서 이라크를 3대2로 물리쳤다. 이재성(마인츠)과 오현규(헹크)가 2경기 연속골, 배준호(스토크시티)는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오세훈(마치다)도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다.

한국 축구는 가장 먼저 승점 10점(3승1무) 고지를 밟았다. 요르단은 이라크와 나란히 승점 7점(2승1무1패)을 기록했다. 골득실차에서 요르단(+4)이 이라크(+1)에 앞섰다. 3차예선에서는 각조 1, 2위가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3, 4위는 4차예선으로 향하고, 5, 6위는 탈락한다.

3차예선에서는 A조의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C조의 일본도 3승1무를 기록 중이다. 대한민국은 11월 원정에서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 5, 6차전을 치른다. 두 경기를 잘 넘으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7부 능선을 넘을 수 있다.

한국 축구는 올해 2월 카타르아시안컵 4강전에서 0대2로 패한 이후 8경기 연속 무패(6승2무)를 기록하고 있다. 홍명보호와 B조에 함께 묶여있는 이라크는 56위, 요르단은 64위, 오만 80위, 팔레스타인 100위, 쿠웨이트는 135위에 위치했다.

FIFA 랭킹 1~6위는 변화가 없었다. 아르헨티나가 선두를 지킨 가운데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브라질, 벨기에가 그 뒤를 이었다.

포르투갈은 7위로 한 계단 도약했고, 네덜란드는 한 계단 내려선 8위에 자리했다. 9~10위에는 이탈리아와 콜롬비아가 포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2건, 페이지 : 286/5072
    • [뉴스] [현장인터뷰]'우승 매직넘버 1' 울산 김판..

      [포항=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HD가 '동해안 더비'에서 활짝 웃으며 '왕조의 시작'인 3년 연속 정상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울산은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10-27 18:30:00]
    • [뉴스] ‘5경기 평균 34분’ 이승현 “더 큰 나락..

      [점프볼=원주/최창환 기자] 5경기에서 2차례 풀타임이다. 짊어져야 할 역할이 많은 상황이지만, 이승현(32, 197cm)은 “더 큰 나락도 경험해 봤다. 아무 것도 두려울 게 없다”라며 의연하게 말했다.이승현은 2..

      [24-10-27 18:29:30]
    • [뉴스] 위기에서 팀을 구한 버튼 "다시 온 원주, ..

      디온테 버튼이 남다른 마음으로 한 경기를 치렀다.부산 KCC 이지스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정규리그 첫 경기..

      [24-10-27 18:28:00]
    • [뉴스] 화정초,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화정초가 제17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KIA가 호남 지역 야구 꿈나무 발굴-육성을 위해 만든 이 대회는 코로나로 중단된 이후 5년 만인 올해 재개됐다..

      [24-10-27 18:27:00]
    • [뉴스] "무슨 말씀 드려야 할지..." 고개 떨군 ..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GS칼텍스는 27일 오후 4시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건설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맞대결에서 0-3(18-25, 15-25, 18-25)으로 크게 졌다.이..

      [24-10-27 18:24:04]
    • [뉴스] “정신차려 전북“ 제주에 0-1로 져 충격의..

      [제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비상, 비상'. 전북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전북은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파이널라운드 2R)에서 송주훈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24-10-27 18:24:00]
    • [뉴스] 값진 승리 챙긴 전창진 감독 "팀의 승리다"

      전창진 감독이 원팀으로 이뤄낸 결과해 흡족해했다.부산 KCC 이지스는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 첫 경기 승리..

      [24-10-27 18:19:23]
    • [뉴스] 충격과 공포, 게임에서나 보던 '마구'의 현..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저 같으면 그냥 눈 감고 있을 것 같네요.“2년째 KBO리그를 지배하는 마법같은 단어, 스위퍼다. 지난 시즌 혜성같이 등장해 리그를 점령해버린 '슈퍼 에이스' 페디(당시 NC, 현 세인트루..

      [24-10-27 18:06:00]
    • [뉴스] '아시아 최강'의 노련함. 눈이 부었지만 넘..

      [원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관록의 승리였다.'아시아 최강' 김수철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김수철(33·로드FC 원주)은 7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0 밴텀급 토너먼트 4강전서 김현..

      [24-10-27 18:02:00]
    이전10페이지  | 281 | 282 | 283 | 284 | 285 | 286 | 287 | 288 | 289 | 2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