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올시즌 가장 유력한 MVP 후보는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

퓨처스리그 MVP를 뽑는다면 과연 누구를 꼽을 수 있을까.

타율, 홈런, 타점 등 타자 부문은 갈라져 있다. 16일 현재 타율은 KT 위즈 윤준혁이 0.349로 1위, 홈런은 한화 이글스 오선우와 삼성 라이온즈 이창용이 각각 10홈런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타점은 한화 이글스 임종찬이 49타점으로 1위. 임종찬은 타율 0.342로 2위를 달리고 있다. NC 다이노스 김범준이 9홈런 48타점으로 이 부문 각각 2위를 기록중이다.

타격 부문은 춘추전국시대. 독주 체제가 구축되지 않았다.

하지만 투수 부문은 다르다.

상무 김윤수 천하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로 3관왕을 달리고 있다.

이달 15일 전역 후 원 소속팀 삼성에 합류한 김윤수는 올시즌 퓨처스리그 14경기에서 74이닝을 소화하며 8승3패, 2.43의 평균자책점에 86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이닝 수도 가장 많다.

군 입대 전 볼넷이 많은 편이었는데 74이닝 동안 39볼넷에 86탈삼진으로 안정된 모습.

현 시점까지 퓨처스리그 MVP를 뽑는다면 단연 김윤수다. 상무에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돈 김윤수는 삼성으로 복귀 후 팀에 큰 힘을 보탤 전망.

삼성 박진만 감독은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에 큰 보탬이 될 선수“라며 반색하고 있다.

당초 보직은 “선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좌완 이승현 처럼 선발로 긴 이닝을 소화하면 불펜에서 보였던 제구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이유였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삼성은 당장은 선발 보강이 굳이 필요 없다. 코너와 레예스, 외인 선발 2명이 중심을 집아주고 있고, 원태인 이승현 백정현 등 토종 3총사가 견고하게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광주 KIA전 부터 팀에 합류하면 당장은 불펜에 투입될 전망. 13일 퓨처스리그 SSG전에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52구를 던진 것이 마지막 실전등판이라 즉시 출격이 가능하다. 광주에서 KIA와 치르는 선두 고지전에 힘을 보탤 전망.

김윤수는 본격적인 혹서기에 체력 부담을 덜어줄 회심의 카드다. 원래 불펜투수였던 그는 상무에서 선발 투수 수업을 충분히 받고 돌아왔다.

롱릴리프부터 선발은 물론 언제든 불펜 필승조로 전환 가능한 컨버터블 자원이란 점은 김윤수의 가장 큰 매력이다.

삼성 불펜의 핵 오승환 임창민 등 필승조는 전반적으로 나이가 많은 편. 여름 승부에서 김윤수란 젊고 싱싱한 불펜투수가 힘을 보태면 천군만마가 될 수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93건, 페이지 : 285/5150
    • [뉴스] 신인선수상, 3년차 선수까지 확대...KOV..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의 신인선수상 명칭이 변경된다.연맹 이사회는 지난 3월 기존 1년차 선수만 수상 가능했던 신인선수상을 이번 2024-2025시즌부터는 3년차 선수까지 수상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이에 연맹은 ..

      [24-08-21 11:16:21]
    • [뉴스] “팀 동료들에게는 최고의 신사“ 그런데 왜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 투수 드류 앤더슨은 젠틀한 선수다.시즌 도중 팀에 합류했지만, 팀워크에 대한 끈끈함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훈련 태도나 자기 관리 등은 성실하고, 한국인 팀 동료들과도 원활하게..

      [24-08-21 11:07:00]
    • [뉴스] '악마의 코스'도 이젠 옛말? KLPGA투어..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악마의 코스'도 옛말이 된지 오래다.22일부터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펼쳐지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7억원, 우승상금 ..

      [24-08-21 10:57:00]
    • [뉴스] [FIBA WC PQT] ‘17회 연속 월드..

      [점프볼=조영두 기자] 17회 연속 월드컵 출전이 무산될 위기다. 2연패에 빠진 한국은 경우의 수를 바라야 한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FIBA 랭킹 13위)은 2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힘나시오 후안 데 라 바레라에..

      [24-08-21 10:52:27]
    • [뉴스] 경찰, '28명 탈진' 하남 야간달리기대회 ..

      주최사·유관기관 모두 조사 예정…과실치상 혐의 처벌 가능성(하남=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지난 주말 경기 하남에서 28명의 탈진 환자가 발생한 야간달리기 대회와 관련, 경찰이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경기 하남경찰서는..

      [24-08-21 10:48:00]
    • [뉴스] '성명 테러' EPL 최고 연봉 5위도 함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첼시 공격수 라힘 스털링은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넌 것으로 보인다.최근 첼시는 내부적으로 뒤집어졌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스털링이..

      [24-08-21 10:45:00]
    • [뉴스] [FIBA WC PQT] ‘뼈아픈 리바운드 ..

      [점프볼=조영두 기자] 한국이 체코에 패하며 사실상 4강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FIBA 랭킹 13위)은 2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힘나시오 후안 데 라 바레라에서 열린 2026 FIBA(국제..

      [24-08-21 10:23:01]
    • [뉴스] 체코에도 덜미 잡힌 여자농구 대표팀, 대회 ..

      여자대표팀이 2연패에 빠졌다. 대한민국여자농구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힘나시오 후안 데라 바레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자격예선 A조 체코와의 경기에서 63-..

      [24-08-21 10:22:05]
    • [뉴스] '신인 선수상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 KO..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의 신인선수상 명칭이 변경된다.연맹 이사회는 지난 3월 기존 1년차 선수만 수상 가능했던 신인선수상을 이번 2024~2025시즌부터는 3년차 선수까지 수상 가능하도록 변..

      [24-08-21 10:16:00]
    이전10페이지  | 281 | 282 | 283 | 284 | 285 | 286 | 287 | 288 | 289 | 2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