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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독일 언론이 분데스리가 최고의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 김민재(28) 이혼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22일(한국시각) '바이에른 스타로부터 또 다시 나쁜 소식이 전해졌다. 김민재의 이혼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보도했다. 빌트는 평소 김민재의 경기력을 박하게 평가하기로 널리 알려진 미디어다.

바이에른은 최근 김민재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의 이혼 때문에 시끄러웠다.

빌트는 '바이에른의 또 다른 스타가 이혼을 했다. 주앙 팔리냐가 임신한 아내 파트리샤 팔라레스와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김민재 소식을 다뤘다.

사실 김민재와 팔리냐는 케이스가 엄연히 다르다.

팔리냐는 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와중에 불륜을 저질렀다. 김민재 측은 성격 차이 때문에 갈라섰다고 발표했다.

김민재와 그의 전 부인은 SNS에서 관련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빌트는 '김민재의 아내는 뮌헨에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 최근에는 함께 찍은 사진도 없었다. 김민재는 SNS에 올렸던 부인의 사진을 전부 지웠다. 4년 반의 기록이 지워졌다. 김민재의 소속사는 김민재의 이혼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김민재의 이러한 정중한 태도도 이혼을 방어하지 못한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앞서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은 21일 '김민재 선수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음을 조심스럽게 전달드린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오렌지볼은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오렌지볼은 '김민재 선수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김민재 선수는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김민재는 2020년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중국에서 뛰고 있었다. 김민재는 2021년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유럽에 진출했다. 2022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 입단해 빅리그에 입성했다. 나폴리를 우승으로 이끌며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등극한 김민재는 2023년 세계적인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의 오퍼를 받았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1년차에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여러 비판에 시달리며 시즌 말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2년 차인 이번 시즌은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완전한 주전으로 자리를 잡아 명예를 회복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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