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해리 케인(잉글랜드)은 '무관'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는 것일까.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케인의 저주는 슈퍼컴퓨터의 설명처럼 그가 결코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세계 최정상 공격수다. 그는 잉글랜드의 유니폼을 입고 66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A매치 최다 득점자다.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세 차례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도 6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우승과는 좀처럼 인연이 닿지 않는다. 지난 2009년 프로 데뷔 뒤 단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토트넘(잉글랜드)에서 2016~2017시즌 EPL 2위,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2014~2015, 2020~2021시즌 리그컵 준우승이 최고 기록이다. 그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하며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그는 바이에른 뮌헨 데뷔 시즌에도 우승하지 못했다.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도 번번이 눈물을 흘렸다. 메이저 대회에서 단 하나의 우승컵도 수집하지 못했다. 유로2020, 유로2024 모두 결승에 진출했지만 2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데일리스타는 '슈퍼컴퓨터는 그가 은퇴하기 전엔 아마 어떤 우승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G사의 슈퍼컴퓨터를 인용해 '케인은 트로피에 몇 차례 다가갔지만, 놓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유로2024가 좋은 예다. 토트넘의 활약에도 그의 재능을 활용하지 못했다고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역대 가장 운이 좋지 않다. 축구는 팀 스포츠다. 팀의 힘과 경기력에 크게 의존한다. 케인은 혼자 트로피를 딸 수 없다. 앞으로의 클럽 선택은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89건, 페이지 : 284/5149
    • [뉴스] “LG에 와서 야구에 눈을 떴다.“ 39세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의 사실상 유일한 필승조 불펜 투수인 김진성이 39세의 나이에도 꿋꿋하게 버틸 수있는 최고의 무기는 바로 포크볼이다.알고도 못친다는 그 포크볼로 여전히 KBO리그를 평정하고 ..

      [24-08-21 11:40:00]
    • [뉴스] ‘아쿼 1순위’ 196cm MB 장위 “공격..

      페퍼저축은행은 일본 가와사키 전지훈련으로 변화를 위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일 오전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진행한 뒤, 오후에 NEC 레드로켓과의 연습경기를 펼쳤다. NEC를 상대로 1-3으..

      [24-08-21 11:37:59]
    • [뉴스] 'EPL 123골' 손흥민급 윙어, 단순 명..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라힘 스털링이 명단 제외 후 발표한 공식 성명이 단순한 항명이 아니라는 주장이 등장했다.영국의 메트로는 21일(한국시각) '게리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는 스털링의 공식 성명으로 의견이 충돌했다..

      [24-08-21 11:37:00]
    • [뉴스] “S같은 볼도 던져야…“ 선두 경쟁을 넘어선..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경쟁자는 아니고….“KIA 타이거즈의 마무리투수 정해영(23)은 지난 6월 말 어깨 통증으로 약 한 달 넘게 쉬게 됐다.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던 답답했던 시기. 하지만 앞만 보고 달리는 ..

      [24-08-21 11:30:00]
    • [뉴스] '꼴찌의 한' 1m96 미들블로커가 풀어줄까..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높이에 대한 갈증 장위(미들블로커)가 풀어줄까.페퍼저축은행은 현재 일본 가와사키에서 새 시즌을 향한 전지 훈련 일정을 소화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창단 이후 세시즌 연속 최하위를 벗어나지..

      [24-08-21 11:24:00]
    • [뉴스] 신인선수상, 3년차 선수까지 확대...KOV..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의 신인선수상 명칭이 변경된다.연맹 이사회는 지난 3월 기존 1년차 선수만 수상 가능했던 신인선수상을 이번 2024-2025시즌부터는 3년차 선수까지 수상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이에 연맹은 ..

      [24-08-21 11:16:21]
    • [뉴스] “팀 동료들에게는 최고의 신사“ 그런데 왜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 투수 드류 앤더슨은 젠틀한 선수다.시즌 도중 팀에 합류했지만, 팀워크에 대한 끈끈함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훈련 태도나 자기 관리 등은 성실하고, 한국인 팀 동료들과도 원활하게..

      [24-08-21 11:07:00]
    • [뉴스] '악마의 코스'도 이젠 옛말? KLPGA투어..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악마의 코스'도 옛말이 된지 오래다.22일부터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97야드)에서 펼쳐지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7억원, 우승상금 ..

      [24-08-21 10:57:00]
    • [뉴스] [FIBA WC PQT] ‘17회 연속 월드..

      [점프볼=조영두 기자] 17회 연속 월드컵 출전이 무산될 위기다. 2연패에 빠진 한국은 경우의 수를 바라야 한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FIBA 랭킹 13위)은 2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힘나시오 후안 데 라 바레라에..

      [24-08-21 10:52:27]
    • [뉴스] 경찰, '28명 탈진' 하남 야간달리기대회 ..

      주최사·유관기관 모두 조사 예정…과실치상 혐의 처벌 가능성(하남=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지난 주말 경기 하남에서 28명의 탈진 환자가 발생한 야간달리기 대회와 관련, 경찰이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경기 하남경찰서는..

      [24-08-21 10:48:00]
    이전10페이지  | 281 | 282 | 283 | 284 | 285 | 286 | 287 | 288 | 289 | 2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