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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3점을 던지는 레이커스와 르브론의 모습을 보게 될까. JJ 레딕 감독은 이미 긍정적인 답을 내놓았다.


LA 레이커스는 다소 아쉬운 여름을 보낸 팀이다. 이적시장에서 이렇다 할 전력 보강이 없었다.


폴 조지, 클레이 탐슨, 더마 드로잔 등의 영입설이 있었지만 실제로 이뤄진 것은 없었다.


새 시즌도 선수 구성은 거의 동일하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가 중심을 잡고 오스틴 리비스, 디안젤로 러셀, 하치무라 루이 등이 그 옆을 지킬 예정이다.


오프시즌 동안 레이커스의 가장 큰 변화는 사실 감독이다.


2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다빈 햄 감독이 경질되고, JJ 레딕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최근 방송인으로 활동해온 레딕은 한때 NBA를 대표하는 3점 슈터였다. 뛰어난 슈팅력과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코트를 주름잡았다.


지난 2021년 은퇴를 선언하고 선수 생활을 마감했고, 이후 팟캐스트 운영자와 해설자로 활동해왔다.


지도자 레딕의 스타일과 능력은 베일에 싸여 있다. 코치 경력조차 없기 때문이다.


감독 임명 후 진행한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3점슛 시도의 증가다.


레딕은 레이커스 감독 선임 후 진행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새 시즌 레이커스가 더 많은 3점을 던지는 팀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지난 시즌 레이커스는 경기당 3점슛 시도(28위), 3점슛 성공(24위)에서 모두 리그 최하위권에 머문 팀이었다. 페이스 앤드 스페이스의 시대에 3점을 이렇게나 안 던지는 팀이라니. 변화가 필요한 부분임은 분명하다.


여기에는 르브론 제임스도 예외가 아니다.


레딕은 “르브론과 이미 이 부분에 대해서 농담을 하기도 했었다. 르브론은 지난 시즌에 3점슛 성공률이 40%가 넘었던 선수다. 나는 르브론이 3점을 더 던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르브론은 지난 시즌 경기당 2.1개의 3점을 성공했고 3점슛 성공률은 41.0%에 육박했다. 지난 4년 간 르브론의 3점슛 성공률은 36.3%에 달한다.


관건은 이렇 3점슛 시도를 권장하는 과정에서 안정감까지 함께 보여줄 수 있을지다.


레이커스의 지난 시즌 경기당 페인트존 득점은 55.6점으로 리그 전체 2위였다. 3점슛 시도를 늘리면 자연스럽게 페인트존 공략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전체 슈팅 시도를 늘리지 않는 한 말이다.


이때 공격이 3점슛 일변도로 흘러가서는 곤란하다. 결국은 레딕 감독의 조율에 달렸다. 레이커스는 5일 미네소타를 상대로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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