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엘링 홀란(맨시티)의 득점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맨시티 소속으로 102경기에서 무려 97골을 넣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일(이하 한국시각) '홀란이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한 경기 세 골)을 달성했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오랜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보도했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1일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대결에서 3대1로 이겼다. 맨시티는 개막 3연승을 달리며 리그 5연패를 향해 달려나갔다.

승리의 중심에는 홀란이 있었다. 그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홀란은 전반 10분, 전반 30분, 후반 38분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그는 직전 입스위치전(3골)에 이어 2연속 3골을 넣었다. 맨시티 소속으로 EPL 8번째, 공식전 통산 11번째 해트트릭이었다. 이로써 홀란은 웨인 루니(맨유)를 넘어 티에리 앙리, 마이클 오언(이상 은퇴), 케인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공동 4위다. EPL에서 가장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는 세르히오 아구에(12회)다.

미러는 '이날 경기 전까지 케인이 가지고 있던 기록이 있다. 케인은 지난 2016~2017시즌 나흘 동안 두 차례 해트트릭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였다. EPL에서 연달아 해트트릭을 달성한 다른 선수는 1993년의 리오 퍼디낸드, 1994년의 이안 라이트, 2009~2010시즌 디디에 드로그바, 2011~2012시즌 루니'라고 했다.

홀란의 득점 페이스는 무섭다. 그는 맨시티 소속으로 102번째 공식전에서 97골을 넣었다. EPL만 보면 69경기에 출전해 70골을 터뜨렸다. 첼시와 개막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한 홀란은 올 시즌 리그 3경기에서 벌써 7골을 넣었다. 초반부터 득점 선두로 치고 나갔다. 홀란이 올 시즌에도 득점왕에 오르면 세 시즌 연속 수상이다.

경기 뒤 과르디올라 감독은 “파이널 서드(공격 지역)에서 홀란에게 공을 더 전달하면 된다. 그게 홀란이 팀에 원하는 것이다. 그는 막을 수 없는 선수다. 센터백이 총을 가지고 있어도 홀란은 막지 못한다“고 극찬했다.

맨시티는 지난 2020~2021시즌부터 4연속 리그 우승 대업을 달성했다. 1992년 출범한 EPL에서 4연속 우승을 이룬 건 맨시티가 처음이다. 맨시티는 역사적 5연패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1건, 페이지 : 283/5071
    • [뉴스] "숀 롱,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승리에도..

      현대모비스가 KCC를 눌렀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96-76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가 시즌 첫 승을 챙겼다..

      [24-10-25 20:47:00]
    • [뉴스] '101구→110구→107구' 역시 레예스가..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레예스! 레예스!“대구 라이온즈파크를 가득 메운 함성. 당연한 찬사였다.2연패로 벼랑 끝에 몰린 삼성 라이온즈를 살린 건 데니 레예스였다. 7이닝 1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

      [24-10-25 20:45:00]
    • [뉴스] 8K나 잡았는데…KIA 라우어, 이번에도 '..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잘 던지고 싶은 욕심이 클 것이다.“2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선발 예고한 에릭 라우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대체 ..

      [24-10-25 20:24:00]
    • [뉴스] 손흥민 후계자 맞네, 양민혁 큰일났다...토..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역대급 유망주인 마이키 무어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곧 1군 주축으로 자리잡을 기세다. 곧 토트넘으로 향할 양민혁의 강력한 경쟁자가 됐다.토트넘은 25일 오전 4시(한국시각) 영국 ..

      [24-10-25 20:15:00]
    • [뉴스] KT가 야심차게 준비한 스위트박스, 내부는 ..

      [점프볼=수원/홍성한 기자] KT가 야심차게 마련한 스위트박스가 첫선을 보였다.수원 KT는 올 시즌을 앞두고 홈 경기장인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내에 스위트박스를 신설했다. 외관은 수원의 대표 랜드마크인 수원 화성..

      [24-10-25 20:00:45]
    • [뉴스] '28홈런 중 20개를 대구에서 쳤어' 집에..

      [대구=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대구에 오니 '영웅포'가 터지는구나.삼성 라이온즈 김영웅의 가을 홈런포가 다시 가동됐다. 역시 홈 대구가 김영웅에게는 편하다.김영웅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24-10-25 20:00:00]
    • [뉴스] '충격적인 평가' 1경기 만에 토트넘의 희망..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레프트 윙으로 뛰는 게 더 적합하다.'토트넘 홋스퍼 유스아카데미가 배출한 최고의 인재 마이키 무어(17)가 한 경기 만에 '손흥민의 후계자'로 인정받았다.무어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각..

      [24-10-25 19:47:00]
    이전10페이지  | 281 | 282 | 283 | 284 | 285 | 286 | 287 | 288 | 289 | 2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