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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라건아가 결국 KBL 무대를 떠난다.

지난 시즌까지 부산 KCC에서 뛰었던 라건아가 KBL를 떠나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됐다. 중국 2부리그(NBL)에 속해있는 창사 융성과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부리그라 불리는 NBL은 중국 1부리그인 CBA가 겨울에 시즌을 치르는 거와 달리 봄에 개막하는 것이 특징인 리그다. 총 10개 팀이 경쟁 중이다. 과거 KBL에서 뛰며 존재감을 드러냈던 트로이 길렌워터도 NBL에서 뛴 바 있다.

지난 5월 KBL은 제29기 제7차 이사회를 개최해 라건아 신분에 관련된 안건을 논의했다. 라건아의 신분은 이때부터 최대 관심사로 꼽혔다. 라건아는 2018년 특별 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해 국가대표로도 오랫동안 활약했다.

이사회를 통해 KBL 외국선수 규정을 따르기로 결정됐고, 신분이 외국선수로 돌아가게 됐다. KBL에 남기 위해서 가장 큰 문제는 연봉이었다. 지난 시즌 라건아의 연봉은 50만 달러 후반대. 여기에 승리 수당, 플레이오프 진출 수당까지 걸려있었다.

여전히 1옵션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한 팀이 있다면 연봉을 보존 받으며 뛸 수 있었지만, 그런 팀은 없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라건아는 1옵션 연봉을 고수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모 구단은 2옵션으로 라건아 계약을 추진했지만, 금액을 맞추지 못해 포기했다. 


결국 라건아는 이렇게 KBL 무대를 떠나게 됐다. 통산 기록은 611경기 출전, 평균 18.6점 10.7리바운드 2.0어시스트 1.2블록슛. 누적 득점에서는 1만 1343점으로 서장훈(은퇴)의 1만 3231점에 이어 역대 2위에 올라 있는 굵직한 커리어를 남겼다.

미주리대 졸업 이후 줄곧 KBL 무대에서 뛰었던 라건아. 그의 농구 인생은 중국 2부리그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창사 융성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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