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3 18:30:00]
일본에서 뛰던 라이트백 정지인(전 일본 오므론)이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대구광역시청의 유니폼을 입었다.
대구광역시청은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시즌 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정지인을 선발했다. 2000년생 정지인은 과거 일본 오므론에서 활약했다. 1m80의 큰 키를 자랑한다. 정지인은 “팀에서 제일 필요하고, 제일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베스트7이 되도록 하겠다. 팀의 우승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2순위 인천광역시청은 구현지(대구체고)를 지명했다. 2023~2024년 18세 이하(U-18)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3순위 광주도시공사는 피벗 연지현(한국체대)을 지명했다. 4순위 SK슈가글라이더즈는 범다빈(조대여고), 5순위 부산시설공단은 고현서(한국체대)를 지명했다. 6순위 삼척시청은 손민경(전 일본 오므론), 7순위 경남개발공사는 서아영(무안고)을 품에 안았다. 8순위 서울시청은 백지현(한국체대)의 이름을 불렀다.
이번에 대구광역시청은 정지인과 조서연(대전체고), 인천광역시청은 구현지와 임광선(조대여고) 박서희(대구체고)를 선발했다. 광주도시공사가 연지현과 김지선(일신여고) 조연서(인천비즈니스고), SK슈가글라이더즈가 범다빈을 비롯해 신채현(황지정보산업고) 홍예지(휘경여고)를 호명했다. 부산시설공단은 고현서만 지명했다. 삼척시청은 손민경과 최은혜(의정부여고) 황다솜(황지정보산업고), 경남개발공사는 서아영과 임소의(경남체고)를 영입했다. 서울시청은 백지현과 조수연(대구체고) 정가은(한국체대)을 품에 안았다.
한국핸드볼연맹이 주관하고 8개 여자 핸드볼팀이 참여한 이번 남자 드래프트엔 총 29명이 신청했다. 68.9%인 20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았다. 이번에 지명된 신인 선수들의 계약금은 1라운드에서 지명된 1~4순위까지는 계약금이 7000만원, 5~8순위는 5000만원이다. 2라운드 1~4순위는 3000만원, 4~8순위는 2000만원이다. 3라운드는 1~8순위는 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새 얼굴과 함께하는 2024~2025시즌은 2025년 1월 1일 시작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현장라인업]'106일 침묵' 울산 주민규,..
[포항=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강원FC가 파이널라운드에서 2연승하며 울산 HD를 턱밑에서 추격하고 있다.강원은 26일 김천 상무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선두 울산(승점 62)과 강원(승점 61)의 승점 차는 1점에 ..
[24-10-27 12:43:00]
-
[뉴스] [부상] ‘하나은행에 닥친 대형 악재’ 주장..
[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개막전부터 하나은행에 대형 악재가 닥쳤다. 주장 김정은(37, 179cm)이 종아리 부상으로 개막전에 결장한다.부천 하나은행은 27일 부천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24-10-27 12:41:53]
-
[뉴스] “솔직히 커버 들어가기도 싫다” 서재덕은 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서재덕이 어택 커버가 하기 싫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왜일까.서재덕은 V-리그에서 비슷한 유형을 찾아보기 힘든 유니크한 날개 공격수다. 왼손잡이지만 왼쪽에서도 날카로운 공격을 구사할 수 있고, 아..
[24-10-27 12:11:31]
-
[뉴스] ‘실책 후 득점 4-20’ 삼성, 작전시간 ..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삼성이 또 실책에 발목이 잡혔다. 3연패 원인 중 하나는 작전시간 후 득점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3경기에서 14번 작전시간을 불러 총 7득점했다. 서울 삼성은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
[24-10-27 12:11:13]
-
[뉴스] 메날두→음바페→이젠 야말의 시대. 엘 클라시..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00년대 세계 축구계를 양분한 역대 최고 선수들이다.후계자는 킬리안 음바페가 꼽힌다. PSG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24-10-27 12:07:00]
-
[뉴스] “리버풀이 미쳤다“ '킹' 살라, 대체자는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리버풀이 '이집트 킹' 모하메드 살라(32)의 대체자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뛰어넘은 '이집트 황태자'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영국의 '더선'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프랑크..
[24-10-27 11:47:00]
-
[뉴스] 정든 코트와 마지막 작별인사…'레전드' 여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또 한명의 위대한 배구 레전드가 코트에 공식적인 작별을 고한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은 '레전드 리베로' 여오현(46)이다.여오현은 2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
[24-10-27 11:38:00]
-
[뉴스] '오프사이드 골 취소 2회→2007년생에도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생애 첫 '엘 클라시코'에서 제대로 굴욕을 당했다.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24-10-27 11:37:00]
-
[뉴스] '경기 못나오는 선수가 가장 눈에 띈다' 구..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시리즈 중계 화면에 가장 많이 잡히는 삼성 라이온즈 선수는, 경기에 나오지도 않는 구자욱이다.경기 전부터 긴장되는 표정으로 간절하게 태극기를 바라보며 서있는 구자욱은 경기 중 가장 바쁜 ..
[24-10-27 11:30:00]
-
[뉴스] '지난해 보다 48경기나 빨라졌다' 흥행 바..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시즌도 '흥행 대박'이다.K리그가 1, 2부 리그 합계 유료관중 300만 명을 돌파했다. 26일 오후 2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강원FC-김천 상무전에 관중 93..
[24-10-27 11:14:00]
|
|||||